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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해방정국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봉기인 1946년 10월항쟁의 도시이며, 좌파민족주의자들 중 대구 출신이 많아서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불리기도 한 도시다. 1987년 6월항쟁 때 에도 여느 도시 못지않게 치열하게 민주화 투쟁을 치른 곳이며, 이 책은 바로 그 기억을 담은 책이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책을 내며
1부. ‘광주’에서 6월까지
역사적 관점에서 본 6월항쟁 / 이윤갑
울 아들이 뭘 잘못하드노? / 이송금, 김주태
‘광주’와 6월항쟁 / 이용석, 남태우
주권재민과 6월항쟁 / 박형룡
정치는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 / 한유미, 정은정
역사는 흐른다 / 김충환
운동 거점으로서의 서점 문화 / 신창일, 김석호
6월항쟁과 시 / 김용락
행동의 원동력은 일상 / 최호선
2부. 6월항쟁이 대구에 남긴 것들
그때, 민중들은 어디에 자취를 남겼을까 / 이동엽
1987년 민주화운동의 물결에 뛰어든 고교생 / 최미나
어느 6월항쟁 참여자의 개인적 메모 / 임채도
작은 책방에서 출발한 ‘그날’의 염원 / 김민기
최루가스 속에서 되찾은 자유 / 이동엽
민주광장, 부활하다 / 최미나
3부. 정치는 우리의 것-청년이 청년에게
출산장려금이 왜 지역마다 다르지?
먹고사는 걸 도와주는 게 정치다
헬조선에서 ‘함께’ 살아가기
정치 문제는 시민의 책임
‘지역감정’은 없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바라며
청년은 가능성의 다른 이름
청년에게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과거에 대한 반성이 필요한 사회
4부. 미래의 목소리-참여 후기
1987년 6월이 만든 2017년 대한민국 / 김혜연
몰랐던, 그러나 알아야 할 기억을 찾아서 / 박상민
무임승차를 거부한 나의 ‘도전’ / 금지원
교과서에서 걸어 나온 ‘6월항쟁’ / 김현선
5개월 동안 함께한 영상팀의 ‘6월항쟁’ / 김혜영
그날의 그분들은 오늘의 나다 / 박경원
새롭게 와닿은 ‘6월항쟁’ / 임현화
올바른 역사 기록의 꿈을 향한 첫발 / 황예지
단절되지 않은 민주주의의 경험 / 장은우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김예빈
하루하루가 의미 있었던 5개월 / 이동엽
대구 청년들의 대구 역사 기록 / 최미나
2017 청년 예찬 / 최엄윤
‘6월항쟁’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