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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마광수) 시선 : 솔깃하고 솔직한 아찔하고 찌릿한
발행연도 - 2017 / 지은이: 마광수 / 페이퍼로드
- 도서관 미추홀도서관
- 자료실 [미추홀]일반자료실2
- 부록 부록없음
- 등록번호 KM0000389390
- ISBN 9791186256565
- 형태 216 p. 21 cm
- 한국십진분류 문학 > 한국문학 > 시
- 카테고리분류 에세이/시/희곡 > 한국문학 > 시/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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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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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77년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40년간 8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활발한 시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마광수가 그의 시 창작을 결산하는 자선 시집을 냈다.

|서시(序詩)| 나는 천당 가기 싫어

Ⅰ
빨가벗기
늙는 것의 서러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민족주의는 가라
세월
유혹
효도(孝道)에
여자가 더 좋아
사랑의 얄궂음
진짜 사랑스러운 여인
향수(鄕愁)
우리들은 포플러
가을 비 감옥 속
나를 버리고 떠난 그년에게
사라의 법정

Ⅱ
바람에 대하여
씨
업(業)
우리는 사랑했다
영구차와 개
한 소년이 있었네
사치
성욕에
음란한 시
나의 애인이 내게 한 말
달
빨가벗고 몸 하나로 뭉치자
사랑이여
착각은 아름답다

Ⅲ
인생에 대하여
회춘
섬
이 서글픈 중년(中年)
별것도 아닌 인생이
요만큼
한국에서 살기
인생은 팽이치기
‘각성’보다는 ‘황홀’
엄마가 섬 그늘에
나도 못생겼지만
역사
검푸른 바다 쓸쓸하게 우울증
예수는 사람의 아들
불안한 것은 아름답다

Ⅳ
내가 죽은 뒤에는
경복궁
황진이
도깨비불
평화
우리의 미련스런 날들이여
술
그리움
배꼽에
청량리 588 집창촌에서
죽음 앞의 예수
『사랑학 개론』 서장(序章)
잘못은 제게 있어요
가을
황혼

Ⅴ
노처녀의 한(恨)
몸 안 주고 거드름 떠는 년은 북에서 내려온 간첩이다
칵테일 마시기
그때 그 블루스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달 가고 해 가면
자살자(自殺者)를 위하여
비가(悲歌)
가자, 장미여관으로
변태
흐르다 어느 강 기슭에서
불편한 것은 아름답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이 사랑

Ⅵ
다시 비
가을 비가(悲歌)
슬픈 사랑 노래
별
비밀
가지치기
사람이 제일 무섭다
소낙비
낭만적(浪漫的)
물과 불
손
그 이름 그 얼굴
적(敵)
권태
마음 비우기에 대하여

Ⅶ
사랑의 묘약(妙藥)
만약 당신이
나는 찢어진 것을 보면 흥분한다
이별
사랑의 슬픔
왜 나는 순수한 민주주의에 몰두하지 못할까
당세풍(當世風)의 결혼
잡초
원반던지기의 인상
늙어가는 노래
사랑받지 못하여
태양도 결국 수많은 별 중의 하나
거꾸로 본 세상은 아름답다
피아노
즐거운 인생

Ⅷ
벽(壁)
가을 밤에 홀로 앉아
오십보 백보(五十步百步)
서로가 그리워하는 인연으로만 남았던 기억
내가 쓸 자서전에는
오르가슴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밤
모든 것이 불안하다
사랑
가을은 슬퍼요
겨울 산제(山祭)
7월 장마
외로운 우산
첫눈에 반할 때

저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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