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김선옥 그런 자다 가을은 겨울 소묘 봄이 오는 소리 여름 한나절 노희 사죄 봄날 사람을 훔치다 세월이 가면 물이 되고 싶어서 인연 송연우 지금 생각하면 천둥치는 날 시 물수선화를 향하여 거룩함에 대한 묵상 바람개비꽃 이충재 도시의 까마귀 굿바이 안녕 어른의 고백 상채기 잠자는 시 이화인 풀꽃 한 송이 해바라기 개구쟁이 휘파람새 망부석 내소사 꽃살문 부끄러움 전미소 줄을 서시오 줄을! 바로 그날! 명동통닭과 아버지 사우디 바람과 춤바람 공소시효 만료 전날 밤 최장호 보속 추억의 그림자 섬김의 미학 동산의 추억 바이칼호
3 김기준 가식 내가 시를 쓰는 이유 나의 천사 나의 아가야 전파망원경 김동성 고마운 삶 알밤 주왕산 붕어빵 별이 된 고래 김순영 어섯눈 뜨다 시 한 줄 가다가 막히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주춧돌을 놓다 박성진 새는 밤마다 서서 운다 여린 손 일탈 수수밭 민달팽이 신영균 환경 유산 간헐천 너를 끝으로 정답이 없다 머리를 깎으며 하하하 염정금 텃밭을 일구며 헐, 낯 붉어지는 오후다 너럭바위에 슬리퍼 갇히다 초록의 아이들 시see를 보다 조온현 실상사 범종 시인 매듭 가게에서 생인손 탈상
4 김의진 길목 상처 추억 순수 어머니 김태엽 둥지 방뇨 연탄 휴가 천상병의 새를 그리며 문호우 맷돌콩비지 지 씨 부고 낡은 빗소리 미안하다 둔기 용태숙 윤동주의 봄을 걷다 선인장 낮달맞이꽃 라일락 용흥궁 이송령 비나이다 포대기 야윈 세월 똑딱 낯 비 이한센 짬뽕 단비 사랑 1 사랑 2 하늘 너머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열씨미 생활전선에서 분투노력하는 님들께 임하초 고향론 아들아 기다릴게 머물 곳 오늘도 거기서 해원 어느 비정규직의 비애 부끄러움이란 놈은 거리에서 화분 물가에 꽃망울들을 보다
report- ‘서울시인협회’에서 독자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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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편지 : 복효근 시집2016 / 지은이: 복효근 / 창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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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의 위치 : 복효근 시집 2022 / 지음: 복효근 / 실천
예를 들어 무당거미 2021 / 지음: 복효근 / 현대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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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 : 봉황중학교 학생시집2016 / 지음: 봉황중 첫시동인 ; 엮음: 최은숙 / 작은숲
부끄러움 : 홀로 마음 졸이는 양심이 몸 가눌 수 없을 만큼 부끄럽다2016 / 지은이: 유자효, 허형만, 김선옥, 노희, 송연우, 이충재, 이화인, 전미소, 최장호, 김기준, 김동성, 김순영, 박성진, 신영균, 염정금, 조온현, 용태숙, 이한센, 임하초, 김의진, 김태엽, 문호우, 이송령, 해원 / 스타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