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풍경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
프랑스 파리_그 밑에 계신 겁니까?
프랑스 안시_이것만 있으면 된다
러시아 모스크바_마음은 언제 현실을 따라잡는가
호주 마운트아이자_때론 현실이 아닌 것처럼
호주 태즈메이니아_세상의 끝, 혹은 다른 세상의 시작
프랑스 칸_위대하지 않은 자전거 여행
계속 움직이는 순간
미국_비어 있는 시간들
미국 로렌스1_또래의 유학생 부부와 바비큐
미국 로렌스2_KU 잔디밭과 망가져버린 글라이더
미국 로렌스3_더스티 북셸프의 고양이와 캔자스 주에만 있는 햄버거
미국 앤아버_신호등은 잘못이 없다
미국 왈츠_열두 시간 동안 똑같은 풍경일 거예요
미국 볼티모어_짜기만 했는데 어쩌다보니 다 먹고야 말았던 게 요리
미국 뉴욕_메이저리그를 직관하다
미국 뉴헤이븐_You should be!
미국 미줄라_펄리시티라는 이름
미국 로스앤젤레스_비어 있는 시간
영국 런던_그때는 그랬다
이탈리아 피렌체_선물 같은 밤
필리핀 아닐라오_상상하기 때문에 두렵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_하늘엔 원래 별이 많다
일본 오카야마_자주 먼 곳을 보는 침팬지
발칸반도_세 창문 모두 닫혀 있었다
태국 치앙마이_보고서도 보지 못하는 것
일본 오키나와_'고쿠바 난코'라는 이름
중국 마카오_그 바람들은 다 이루어졌을까?
미국 샌프란시스코_나는 내가 한 선택들의 합이다
기억은 일부러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남지 않는다
일본 규슈_버려졌던 공간과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_사람의 몸은 접촉을 필요로 한다
일본 도쿄_뿔 난 삼엽충이 될 것인가, 몸집을 줄인 삼엽충이 될 것인가
일본 오사카_어떤 직선은 슬프다
중국 단동_경계를 사는 사람들
중국 변문진_장백산 담배 한 개비로 건너는 경계
중국 진황도_경계를 건널 때 지니는 것
네덜란드 암스테르담_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