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 주체가 처한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한 고대사 연구의 한계를 거듭 지적하면서, 국가주의의 억압적인 구속으로부터 역사 연구를 탈각시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공유하기 어려워 보이는 고대사 인식에 대한 상호 이해와 공유 가능성, 고대사의 공통 이해에 이르는 길로서 어떤 방법이 모색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탐문한다.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제1부 국민국가 이야기 제1장 고대사에 나타난 국민국가 이야기―일본과 아시아를 가로막는 것 제2장 근대국가의 형성과 ‘일본사’, ‘일본문화’의 발생―새로운 동아시아론을 위하여 제3장 삼한정벌―고대 한반도 지배 담론 제4장 발해사를 둘러싼 민족과 국가―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제2부 출토 문자자료와 경계 제5장 출토 사료는 경계를 넘을 수 있는가 제6장 표상으로서의 광개토왕비문 제7장 석각문서로서의 광개토왕비문
제3부 식민지와 역사학 제8장 콜로니얼리즘과 근대 역사학―식민지 통치하의 조선사 편수와 고적 조사를 중심으로 제9장 조선왕조의 상징공간과 박물관 제10장 식민지기 한국의 마르크스주의사학―백남운, 『조선사회경제사』를 중심으로 제11장 근대 일본의 아시아 인식―쓰다 소키치의 중국·한국 인식을 중심으로
제4부 동아시아세계론의 행방 제12장 동아시아세계론과 일본사 제13장 ‘동아시아’라는 역사관―동아시아세계론으로 본 역사와 문학
후기 옮긴이 후기 주석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2021 /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2015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박은정 옮김 / 문학동네
나는 독일인입니다: 전쟁과 역사와 죄의식에 대하여2020 / 노라 크루크 지음; 권진아 옮김 / 엘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2018 / 지은이: 유발 하라리 , 옮긴이: 전병근 / 김영사
(핵심현장에서)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 공생사회를 위한 실천과제2013 / 백영서 지음 /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