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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序
1부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산사문답
낙화
오늘밤 비 내리고
꽃잎
돌아가는 꽃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꽃잎 인연
바람이 오면
사월 목련
님은 더 깊이 사랑하는데
가을밤
홍매화
사연
바다를 사이에 두고
사랑업
낙엽
대합실
2부 그리운 얼굴은 어느 마을에 들었는가
세우
여름 한철
보리 팰 무렵
아득한 날
흔들리며 피는 꽃
울바위
목련잎
윤삼월
물결도 없이 파도도 없이
골목길
비 내리는 밤
시든 국화
미루나무
저녁비
산길 십 리
동백 피는 날
가을날
일요일
일요일 아침
3부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책꽂이를 치우며
늦깎이
파도와 갯벌 사이
밤길
고요한 물
깊은 물
맑은 물
오늘도 절에 가서
보리수나무
지는 꽃 보며
동안거
꽃과 라훌라
봄산
어떤 날
쑥갓꽃
법고 소리
4부 마음속 불꽃이 병이 된다
그해 봄
병
어떤 마을
들길
점
옛집 지나다
당신은 그곳에서 나는 여기서
오동꽃
새소리에 지는 꽃
죽령마을
갈잎
기침 소리
소리
무인도
오늘 하루
그리운 불빛
5부 살아 있는 것들은 반드시 살아 있음을 표시한다
나뭇가지와 뿌리
우리가 싸우고 있는 동안
단식
대추
겨울강
멀리 가는 물
다시 떠나는 날
목련비구니
푸른 잎
새벽거리
이정표
벽초 생각
겨울나기
어머니의 채소농사
해설 - 유순한, 혹은 고삐를 거부하는 말의 집안 / 김훈
시인의 말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