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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 고려가요, 시조, 가사, 민요 등으로 만나는 우리의 고전 시가. 노래는 불리어야 살아남는다. 몇 년 전 노래는 잊힐 수 있지만 천년을 넘게 살아남은 노래는 앞으로도 불릴 것이다. 살아남은 노래는 시가 된다. 그래서 우리의 옛 노래는 모두 시이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프롤로그 문학이 된 노래
1부 여러 갈래로 발전한 우리 옛 노래
향가, 우리말 시가를 열다
고려가요, 살아남은 노래들
경기체가, 새로운 노래의 형식을 열다
시조, 민족 고유의 정형시
가사, 최소 형식의 풍부한 노래
사설시조, 조선 후기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부 삶의 애환으로 부르는 노래
죽음이 갈라놓는 이별의 강가에서
사랑은 큰데, 기다려 주시지 않네
시름에 겨워 노래를 만드니
매년 되돌아오는 그 노래
여자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
끝나지 않는 고통, 노래로 풀어볼까
3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
임 떠난 자리에 노래가 남아
눈물이 흘러 강물이 마르지 않으니
그 이름을 부르다!
부부의 인연을 생각하며
열정적인 욕망을 노래하다
4부 한 마음은 충성을, 한 마음은 자연을 부르는 노래
칼을 벼리어 나라를 구하고자
강호(江湖)에 봄이 드니
또한 임금의 은혜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꽃, 사랑·불변·변심·절개로 피어나다
달을 보며 마음을 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