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열하일기』는 어떤 책인가 : 자유인 박지원의 종횡무진 글쓰기, 촌철살인 관찰기
1. 국경 너머 청나라로
1-1. 길은 이것과 저것 사이에 있다!
1-2. 눈부신 청나라와 부처의 평등안?
1-3. 되놈의 기세를 꺾어라!
1-4. 책문을 지날 때는, 어물쩡!
1-5. 술집에서 발견한 이용후생(利用厚生)
1-6. 소인은 되놈이요!
1-7. 잠꼬대, 형님에게 전하는 심양 이야기
1-8. 내가 이토록 날랠 줄이야!
1-9. 요동벌, 훌륭한 울음터로다
1-10. 장대에 오르내리기, 벼슬살이 같구나
2. 천하 제일 장관은?
2-1. 북벌(北伐)하려면 북학(北學)이 먼저!
2-2. 중국의 제일 장관은 기와 조각과 똥덩어리에 있다
2-3. 청나라의 방구들 vs 조선의 방구들
2-4. 수레의 이로움
2-5. 불 끄는 수레
2-6. 곡식 빻는 수레
2-7. 가루 치는 수레
2-8. 범의 꾸중 ①-글을 베끼는 까닭은?
2-9. 범의 꾸중 ②-북곽선생과 동리자
2-10. 범의 꾸중 ③-범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은 같다!
2-11. 범의 꾸중 ④-범보다 인간 문명이 훨씬 잔혹해!
2-12. 천하의 형세를 논하다 ①-조선 선비들의 다섯 가지 망령
2-13. 천하의 형세를 논하다 ②-청나라의 형세를 살피려면
2-14. 천하의 형세를 논하다 ③-청나라가 주자를 받드는 까닭은
3. 청나라의 심장부 연경에서
3-1. 1780년 가을 8월 초하루의 연경
3-2. 유리창에서 지기(知己)를 기다리며
3-3. 코끼리의 재주
3-4. 황금 보기를 천둥처럼 두려워하라!
3-5. 연경의 옥갑에서 밤들이 나눈 이야기 ①-거짓말쟁이 역관, 뿌린 대로 거두다
3-6. 연경의 옥갑에서 밤들이 나눈 이야기 ②-변승업의 철학, 재물은 쌓아두면 재앙
3-7. 연경의 옥갑에서 밤들이 나눈 이야기 ③-허생을 시험한 변승업
3-8. 연경의 옥갑에서 밤들이 나눈 이야기 ④-허생의 제안, 청나라를 이기는 방법
4. 뜻하지 않은 행운, 열하로 가다
4-1. 열하 대소동
4-2. 열하, 갈까 말까?
4-3. 세상에서 가장 구슬픈 이별
4-4. 밤에 고북구를 나서며
4-5. 고북구를 지나며 다 하지 못한 말
4-6.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너다
4-7. 무박나흘의 열하행, 잠과의 사투!
5. 열하에서의 6박 7일, 그 환희의 순간들
5-1. 판첸라마를 알현하라!
5-2. 찰십륜포의 풍광
5-3. 판첸라마의 전생, 파사팔
5-4. 판첸라마 접견, 불경하리라!
5-5. 판첸라마의 하사품이 문제로다
5-6. 저 달 속에 또 하나의 세계가 있다면
5-7. 코끼리를 통해 본 우주의 비의
5-8. 판타지아, 놀라운 마술의 세계
5-9. 눈이란 과연 믿을 만한 것일까?
6.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6-1. 고지식한 하인 장복이
6-2. 중국통, 득룡
6-3. 초란공 정진사(정각)
6-4. 우스운 꼴의 군뢰들
6-5. 흉악한 말몰이꾼
6-6. 고려보의 조선인들
6-7. 중국 통관, 쌍림
6-8. 만주족 여인
6-9. 사람 좋은 몽고인들
6-10.청심환에 욕심 낸 산사의 중들
7. 길 위의 연암을 보라
7-1. 떠날 때도, 돌아올 때도 단출한 행장
7-2. 새로운 건 모두 눈에 담으리!
7-3. 호기심의 끝판 왕
7-4. 나, 이런 사람이야
7-5. 언제 어디서나, 예민한 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