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저널리스트회의상 및 제34회 고단샤논픽션상 수상작. 한국에 일베가 있다면, 일본에는 재특회가 있다.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의 회원들을 추적한 논픽션이다. 재특회는 반한(反韓) 넷우익 단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1 재특회의 탄생 : 과격한 시민 단체를 이끄는 의문의 리더, 사쿠라이 마코토의 이력 2 회원들의 본모습과 속마음 : 지극히 평범한 젊은이들이 왜 인종주의자로 돌변하는가 3 범죄 또는 퍼포먼스 : ‘교토 조선학교 방해’사건과 ‘도쿠시마 현 교직원 조합 난입’ 사건의 진상 4 반재일(反在日) 조직의 뿌리 : 행동하는 보수와 신흥 넷우익 세력의 면면 5 재일특권의 정체 : ‘재일 코리안=특권계급’은 사실인가 6 떠나가는 어른들 : 폭주를 계속하는 재특회에 실망하는 동조자들 7 리더의 표변과 허실 : 가족을 취재했다고 격노한 사쿠라이가 이빨을 드러냈다 8 늘어나는 표적 : 원전 반대, 파친코, 후지 TV… 마음에 안 들면 모두 반일 세력 9 재특회에 들어가는 이유 : 유사 가족, 인정 욕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 모두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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