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카드가 한국적 상식을 깨고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어떻게 집요하고도 강력하게 심고, 일관성 있게 유지해가는지를 밝힌다. 한국 기업에 ‘혼창통(魂創通)’이라는 강력한 화두를 전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높은 혼을 널리 펼치고, 상식의 벽을 뛰어넘으며, 세계와 자유자재로 소통하는 길을 생생한 사례를 들어 제시한다. 바로 현대카드의 일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목차
프롤로그 | 현대카드는 무엇이 다른가
1장 실행하는 방식 - ‘옳은 일’보다 ‘옳은 시간’
속도에 대한 편집증, ‘옳은 시간’에 끝내라
‘더 좋은 것’보다 ‘맨 처음’이 낫다
평균 결재시간 10.5시간의 힘
완벽은 발전의 적이다
빨리 실패하라,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벗어나고 싶으면 무엇이라도 시도하라
한번 뱉은 말은 결코 캐비닛에 넣지 않는다
“100억 원이 필요한 일을 30억 원 들여서 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
2장 소통하는 방식 - 원칙 속의 자유분방함
보여주는 만큼 따라온다
‘담’을 넘으면 ‘답’이 보인다
SNS로 고객과 소통한다
침묵은 회사를 죽인다
“한마디도 안 할 거면 나가세요!”
‘소통을 위해 해서는 안 될 말’ 목록
일하기 ‘편한’ 직장이 아니라 일하기 ‘좋은’ 직장
월급만 주는 회사? 행복도 주는 회사!
후한 월급과 복리후생은 공짜가 아니다
첫째도 실력, 둘째도 실력,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한다
내 마누라 정보도 함부로 못 본다
3장 혁신하는 방식 - Make Break Make
노는 물이 불리하면 다른 물에서 놀아라
전장戰場의 선택이 승부의 절반을 결정한다
당신은 무엇을 파는 사람인가? 업을 재정의하라
Make Break Make, 지금까지 만든 것을 부술 줄 아는 용기
모든 싸움은 내 룰대로 한다
카드는 왜 그렇게 하면 안 돼?” 발상을 틀에 가두지 마라
도전자는 결코 한가해서는 안 된다
한발 앞선 변화, 남들이 따라올 틈을 주지 않는다
평범한 일도 독특하게 한다
이벤트는 남들이 안 하는 무주공산
남이 할 수 없는 선물을 하라
4장 집중하는 방식 - 난 한 놈만 패, 선택과 집중의 법칙
죽도 밥도 아닌 가운데 자리는 피하라
모든 사람을 위한 상품이 가장 나쁘다
“전 아저씨한테 관심 없어요. 하지만 회장님은 상대해드릴게요”
소비자의 생각만 따라가서는 결코 열광적인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자산에 집중하라
브랜드 경영은 곧 미래를 내다보는 일
순간적 간과가 치명적 오류를 남긴다
일관성은 신뢰의 원천이다
자기만의 룩앤필을 유지하라
현대카드스러움을 뼛속까지 인식시키다
5장 융합하는 방식 - 인재와 문화의 용광로
혼혈이 순혈보다 강하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면, 새로운 이야기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조직의 화학적 융합을 실현하다
직원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선택하는 회사
혼혈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동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GE와의 한솥밥
돈의 결합이 아닌 문화와 사람의 결합
차이를 인정하면 배움의 기회가 열린다
좋은 것은 무엇이든 흡수한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존중하라, 더 큰 것을 얻게 된다
네트워크가 힘이다
6장 진화하는 방식 - 좋은 기업을 넘어, 현대카드가 가야 할 길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한 조건
현대카드의 혼은 무엇인가
CEO 리스크에 대한 준비
에필로그 | 세상이 현대카드를 주목하는 이유,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주(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