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리 청소년 시리즈 7권. 아이부터 어른까지 중국에 사는 조선족 78명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직접 쓴 생활글을 한 권에 담았다. 초등학생, 청소년, 선생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조선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어, 조선족 아이들이 처한 교육 환경을 비롯해 조선족의 최근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 이야기 / 류대성
추천하는 말·아이들은 돈으로 가르칠 수 없다 / 윤구병
1부 같이 있고 싶어요 - 조선족 어린이가 쓴 글
엄마가 한국으로 떠났어요 / 손설화
일요일이 슬퍼요 / 김혜영
할머니를 ‘엄마’라 부르고 싶어요 / 최채월
웃고 싶어도 눈물이 나와요 / 로송
내가 잃은 것 / 최하경
내 일 년이 십 년과 같았으면 / 안운봉
후회 / 리향
특별한 우리 가정 / 조진혜
어머니, 다시 한번 사랑해 주세요 / 최혜순
동물들 세상이 부럽습니다 / 마영훈
같이 있고 싶어요 / 권용범
부모님께 느낀 사랑 / 리금나
나는 무지개 / 홍승범
2부 엄마 잔소리가 그립다 - 조선족 청소년이 쓴 글
엄마, 아빠가 헤어지지 않았다면 / 김학봉
너무 행복해서 울었습니다 / 박성휘
김치에 스며든 정 / 권영령
엄마의 새 옷 / 리미영
할아버지와 목욕탕에 갔던 날 / 리경민
망각했던 숫돌 / 리령화
내 마음 비 오듯 / 김연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 리혜령
바람 같은 사랑 / 김연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 김향성
사랑, 성공, 재산 / 김려화
교정에서 만나는 사계절 / 김송란
뒤늦게 느낀 사랑 / 엄명
사람이 그립다 / 리아
사랑이 담긴 메모 / 김령
어머니와 핑크색 장미 / 최현예
술 같고 우유 같은 사랑 / 정모화
밉기만 했던 친구 / 리경준
어머니가 곁에 없던 나날들 / 박란
내 사랑 1번 / 정호린
멘토로 변신한 나 / 김성훈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 / 김지영
미완성 / 박복금
마음속에서 자라는 나무 / 김령
사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다 / 김미령
진정한 행복 / 임송월
내 마음속 우산 / 김진연
바보 엄마 / 조홍
아픔 / 신순희
따뜻한 편지 한 통 / 김서연
사랑이란 무엇일까 / 리정금
엄마 잔소리가 그립다 / 전동환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 리춘금
3부 작은 사랑, 작은 행복 - 조선족 부모님이 쓴 글
엄마 품으로 돌아와 주렴 / 안경순
응, 참 잘했다! / 오경희
누구 탓일까 / 김재학
손자 사랑 / 배영남
사랑으로 지은 매듭 / 차영란
빠, 깐마 취야 / 김룡운
작은 사랑, 작은 행복 / 최초영
사랑으로 맡아 온 전탁생 / 최진옥
약속을 지킨 기쁨 / 정영옥
시티폰 벨 소리 울릴 때마다 / 주홍단
‘너 잘되라고 표’ 엄마 / 김해숙
딸애의 메신저 / 주계화
고맙다, 딸아 / 구호준
자식들 곁으로 돌아오시라 / 현명규
아이들을 고독에서 구하라 / 김춘식
4부 내 마음의 별들아 - 조선족 선생님이 쓴 글
짝 뭇기 / 김금녀
언약 / 김례호
나쁜 선생 / 김옥란
나만이 느끼는 천기 변화 / 장춘령
같이 울었다 / 김병순
은하수 놓는 까치가 되어 / 박성옥
제 이름도 불러 주세요 / 김점순
내 마음의 별들아 / 함길자
주는 것과 가르치는 것 / 김향화
나는 부자다 / 리련실
항상 초심으로 / 최혜영
가정방문 / 김봉익
화도 / 김해숙
백지 마음 / 김명희
너는 춤추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구설매
세상은 넓고 답안은 다채롭다 / 박명순
우리 말, 우리 글 지키는 초병 / 김혜연
엮은이의 말·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 / 인천문화재단
조선족의 삶과 시련 / 송춘남
풀이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