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양의 미술 작품에 얽힌 예술가들과 시대의 이야기를 유쾌한 글과 아름다운 명화로 한눈에 보여주는 미술사 책이다. 원시 시대의 미술부터 고대 이집트, 그리스 미술과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화가들의 이야기를 시대별로 정리했으며, 고전주의, 사실주의, 신고전주의, 인상파 미술 등 미술 사조의 변화를 따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목차
초대하는 글
1부 원시 시대와 고대의 미술
원시인이 우리보다 그림을 못 그렸다고? -원시 시대 미술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하고자 한 이집트인들 -임호테프와 이집트 미술
옷을 다 벗고 운동회를 한 까닭은? -프락시텔레스와 고대 그리스 미술
베끼기만 한 게 아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미술
2부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
하나님은 위대하다. 그리고 나도 위대하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비잔티움 미술
그림으로 성경 읽기 -중세 시대의 종교화
파란 하늘을 보았니? -조토와 르네상스의 시작
다시 살아 돌아온 비너스 -신화를 그린 화가, 보티첼리
천재는 바쁘다 -르네상스의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내가 다 그렸고, 내가 다 조각했다! -누구도 뛰어넘기 힘든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
차분하고 고요하고 아름답다 -르네상스 미술의 전성기를 살다 간 라파엘로
3부 플랑드르, 베네치아, 그리고 매너리즘 시대 미술
그림에서 중요한 건 선일까, 색일까? -베네치아의 거장 티치아노
좀 이상해 보인다고? -매너리즘 속에서 독특함을 창조한 연금술사, 파르미자니노
이보다 꼼꼼할 수는 없다!-사실적이고도 상징적인 그림, 얀 반 에이크
4부 바로크와 로코코의 미술
거칠게 살았으나 멋지게 그리다 -빛과 어둠을 잡아내는 화가, 카라바조
꿈틀거리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해 낸 루벤스
고요하게 그리고, 쓸쓸하게 떠나다 -네덜란드 미술과 렘브란트
눈부시게 밝고 화사한 시절 -달콤하고 화려한 로코코 미술의 대가, 와토
5부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미술
어수선한 세상에 질서를 잡은 그림 -신고전주의 화가, 다비드
희노애락 인간의 감정을 그림에 담다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
6부 인상주의와 그 이후의 미술
우리 모두가 주인공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그리려 한 화가, 쿠르베
빛의 변화를 잡아내다 -인상주의로 가는 길에 우뚝 선 화가, 마네
마치 세상을 처음 본 것 처럼! -순간의 인상을 그려낸 화가, 모네
보고 싶은 대로 보고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다 -파격적인 그림으로 새로운 미술 세계를 연 세잔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다 -마음을 그린 화가, 고흐
7부 20세기 미술
아내를 그린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린 거라네 -색의 마술사 마티스
항상 최초이다 -늘 새롭고 영원히 새로울 미술가 피카소
이게 정말 내가 그린 그림이야? -추상화의 대가 칸딘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