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SBS [스타킹]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두 아들을 위해 노래한 변혜정. 병마와 싸워온 8년의 시간을 깊은 사랑으로 채워준 아이들에게 남기는 절절한 사랑의 편지를 공개한다. 2005년, 수술을 앞두고 먼저 떠나게 될지도 모를 위기의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남기는 글로 시작되는 이 편지는, 항상 곁에 머물러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해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하는 글
차 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동화 1. 소라게
[첫 번째 편지] 사랑하는 천사 | 재원과 승원에게!
[두 번째 편지]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게으르지 말길
[세 번째 편지]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 | 행복한가? 그 답은 네 안에 있단다
[네 번째 편지] 엄마는 못했지만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 과학을 공부하는 자세
[다섯 번째 편지] 꿈을 현실로 이루고자 한다면 | 성공은 등산과 같단다
「토막글, 하나」
[여섯 번째 편지] 하루의 시작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른다면 | 신문을 매일 읽으렴
[일곱 번째 편지] 만남의 순간이 중요한 까닭 | 외모는 단정히, 항상 웃고 자신감 있는 표정을 유지하렴
[여덟 번째 편지] 게임에서 졌을 때 | 상대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래 슬퍼하지 말길
[아홉 번째 편지] 후회하고 있다면 | 너의 선택이 최선이었음을 믿으렴
[열 번째 편지] 사람에게 상처 받았을 때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은 사람임을 잊지 말길
「토막글, 둘」
[열한 번째 편지]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 | 하루에 2분은 하늘을 보렴
[열두 번째 편지] 실패를 극복하는 법 | 자신을 믿으렴
[열세 번째 편지] 좋은 친구 사귀기 | 친구 사이에 자존심은 필요 없단다
[열네 번째 편지] 경험이 부족하다고 좌절하지 말길 |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는가?
[열다섯 번째 편지] 선입견이나 편견이 작용하기 쉬울 때 | 이해하고 판단하렴
「토막글, 셋」
[열여섯 번째 편지] 일이 잘 돼서 기분이 좋을 때 | 하심(下心)
[열일곱 번째 편지] 공간 좁히기 |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하렴
[열여덟 번째 편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길
[열아홉 번째 편지] 해야 할 일이 많아 시간이 없다고 생각될 때 | 시간을 아끼렴
[스무 번째 편지] 누군가가 몹시 밉고 싫다면 | 미움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없애렴
「토막글, 넷」
[스물한 번째 편지] 끝없는 시련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면 | 흐린 날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단다
[스물두 번째 편지] 더 나은 길을 가려면 | 직감을 믿어보렴
[스물세 번째 편지] 관계 맺음에 대한 의문이 생길 때 | 그대로를 보고, 그대로를 사랑하렴
[스물네 번째 편지] 부모 되기가 쉽지 않지? | 자식이란
[스물다섯 번째 편지]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을 때 | 보이는 대로 믿어주렴
「토막글, 다섯」
[스물여섯 번째 편지]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걱정된다면 | 제일 잘하는 일을 하렴
[스물일곱 번째 편지]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해 | 범사에 감사하렴
[스물여덟 번째 편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 너의 사랑을 몰라준다고 해서 서운해 하지 말길
[스물아홉 번째 편지]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 나눔의 아름다움
[서른 번째 편지]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 결혼은 책임이란다
「토막글, 여섯」
[서른한 번째 편지] 잘 죽는 것은 잘 사는 것을 의미한단다 | 죽음에 관하여(1)
[서른두 번째 편지] 그만두고 싶어질 때 | 네 마음에 물어보렴
[서른세 번째 편지] 믿음 | 보이지 않는 것, 아닌 것까지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란다
[서른네 번째 편지] 네 마음을 몰라줘서 서운할 때 | 진심은 통한단다, 모든 일에 마음을 담으렴
[서른다섯 번째 편지] 소원 | 해주고 싶은 것들
「토막글, 일곱」
[서른여섯 번째 편지] 돈 문제로 고민스럽니? | 자산 관리는 소액에서 시작한단다
[서른일곱 번째 편지] 누군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었으면 싶을 때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란다
[서른여덟 번째 편지] 여러 가지 고민으로 괴로울 때 | 너무 엉킨 실타래는 과감히 끊으렴
[서른아홉 번째 편지] 누군가와 헤어져 슬플 때 | 이별 후유증은 감기와 같더구나
[마흔 번째 편지] 유능한 리더가 되는 좋은 방법 |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렴
「토막글, 여덟」
[마흔한 번째 편지] 많이 피곤하구나, 우리 아들 | 휴식의 시간을 아깝게 여기지 말길
[마흔두 번째 편지] 엄마가 보고 싶을 때
[마흔세 번째 편지] 외롭고 그리운 날에는 | 추억에 기대기보다 추억을 만들어보렴
[마흔네 번째 편지] 술을 많이 마신 날
[마흔다섯 번째 편지] 사람에 대한 신뢰가 깨질 때 | 불안해하고 의심하며 사는 것보다 때로 상처를 받더라도 신뢰하며 살아가길
「토막글, 아홉」
[마흔여섯 번째 편지] 이사를 하려고 할 때
[마흔일곱 번째 편지] 누군가를 때려주고 싶을 만큼 미울 때 | 차라리 맞아 주는 편이 다리 펴고 살 수 있는 법이란다
[마흔여덟 번째 편지] 만약 지금이 삶의 마지막 순간이라면 | 죽음에 관하여(2)
[마흔아홉 번째 편지] 약 속
[쉰 번째 편지] 확률 게임
「토막글, 열」
마치는 글
가족과 지인의 편지
동화 2. 나무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