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제1부
한 민족주의자의 정치적 선택과 문학적 귀결 : 김광섭의 시를 위협하는 것들
자연으로 위장된 역사의 흔적들 : 1907년생 문인들의 문학행로가 뜻하는 것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 오늘 돌아보는 임화의 삶과 문학
낭만적 주관주의와 급진적 계급의식 : 일제강점기 임화의 시와 시론
사막을 건너는 낙타처럼 : 팔봉이 살았던 한 시대
신동문과 그의 동시대인들
풍경 뒤에 숨은 고통의 잔해 : 최하림·이성선·김영무의 시집들
제2부
불기(不羈)의 역정 반세기 : 고은 시집『허공』을 계기로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만인보』완간의 문학사적 의의
민중의 삶, 민족의 노래 : 신경림의 시세계
민중성의 시적 구현 :『농무』를 다시 읽는다
가혹한 시대의 시와 시인 : 신경림『시인을 찾아서』를 읽고
자유정신으로 이슬로 벼려진 칼빛 언어 : 조태일 시인을 추모하며
원초적 유년체험과 자유의 꿈 : 조태일의 시가 돌아간 곳
제3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있는 풍경 : 이시영 시집『사이』를 중심으로
정서적 감응과 일치의 세계 : 이동순 시집『꿈에 오신 그대』를 중심으로
동심적 순수와 변혁의 이상 : 김용락 시집『푸른 별』과『기차소리를 듣고 싶다』
순정한 마음과 혼탁한 세상 : 정대호 시집『어둠의 축복』
공동체적 정서의 복원을 위하여 : 이경재 시집『원기마을 이야기』
코뚜레에 꿰인 거미의 노래 : 박성우 시집『가뜬한 잠』
눈보라를 견디고 초록 잎을 피워내는 일 : 김명수 동시집『산속 어린 새』
전통을 살리는 일 : 구중서 시조집『불면의 좋은 시간』을 화두로
근대시의 탄생을 보는 하나의 시선 : 서구문학의 수용과 우리의 대응
제4부
농민소설의 민중문학적 위치 : 김정한과 송기숙을 중심으로
김정한 소설의 문학사적 맥락
민중의 현실과 소설가의 운명 : 황석영의 단편소설들
선비정신과 민중의식의 길항 : 손춘익의 삶과 문학을 추억하며
변화된 현실과 객관세계의 준엄성 : 1995년의 소설풍경 1
억압적 세계와 자유의 삶 : 1995년의 소설풍경 2
역사의 멍에, 해방의 빛 : 1995년의 소설풍경 3
글쓰기의 정체성을 찾아서: 1995년의 소설풍경 4
부정의 치열성과 구원의 가능성 : 최인석 소설집『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환멸의 체험과 잡종적 상상력 : 성석제 소설집『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제5부
만해의 시대인식과 오늘의 민족현실
한국문학, 경계선 너머로 한걸음 내딛다 : 모국어공동체의 재구성을 위하여
하나의 문학사를 향하여 : 남북 공동논문집『강경애, 시대와 문학』
세계화와 한민족문학 : '문학의 해'에 관련된 두 개의 주제
민족적 관점과 세계적 시야 : 백낙청 비평의 초창기 풍경
근본적 전환의 모색 : 김종철 평론집『간디의 물레』『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
과거사 한두 장면 : 천상병이 살았던 시대
40년 만에 공개된 김수영의 '불온시'
생의 균열로서의 서구문학 체험
서구문학의 망령에서 벗어나기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포럼 '한독문학의 만남'
시대의 변화 속에 서양문학연구의 정체성을 생각한다 : 독문학도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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