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 지구라는 행성에서 영화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관한 작은 가이드
좌표
영화 비평에 대한 근심과 다시 시작한다는 것 : 1979년 고다르의 경우,〈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인생)〉
○ 주문
"나는 사랑하고 있을까? 그래, 기다리고 있으니까!" : 내가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
○ 드라마를 너무 본 어느 개의 체험 수기
애타게 그리워한 영화가 있던 곳 : 프랑스 문화원에 대한 기억
○ 넥스트 제너레이션
그런데 우리들은 어떻게 불려야 하는가 : 영화광을 호명하는 방식에 대하여
○ 서울아트시네마의 미스터리
시네필의 두 번째 임무, 영화를 두 번 본다는 것 : 영화를 다시 발견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입이 열 두 개라도 할 말 없어서 마임으로 대신해 본 고해성사
당신은 그 영화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 두 개의 5월과 세상이라는 질문
○ 매트릭스의 변증법적 발전과 그 사이에 놓인 기회주의자의 고뇌
영화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가 : 알랭 레네〈스모킹〉〈노 스모킹〉
미래에 대한 위도와 경도로서의 영화 : 아시아 영화 지도 그리기
도둑질하고 도둑질당하고 : 왜 한국 문학과 한국 영화는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없는가
○ 문학과 영화와 나의 삼각관계
영화를 볼 것인가, 말 것인가 : 김선일 비디오, 영화에서 윤리의 문제
○ 약은 약사에게, 질문은《키노》에게
1871년, 파리에서의 가능성 : 피터 왓킨스〈코뮌(파리, 1871)〉
間 - 지아장커와의 대화
감각
장철의 무협영화에 바치는 피끓는 십대 소년의 막무가내 고백담 : 나의 유년 시절을 추억함
○ 추억은 방울방울
어둠이 밝혀 준 가시성의 숭고 : 더글러스 서크〈마음의 등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장면 : 릴리언 기시의 클로즈업
○ 천동설
우리는 영화를 어떻게 방어하고 긍정할 것인가 : 박찬욱이라는 필모그래피
○ 나의 슬럼프 극복 지침서
타인의 취향을 이해하는 방법 : 내 친구 곽재용을 소개합니다
○ 취향의 소외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하는 방법
영화제에서 길을 잃지 마라 : 영화평론가가 가져야 할 세 가지 태도
○ 여차저차 자기검열 만화가의 뒤웅박 인생극장
영화의 윤리와 시대정신 : 고다르가 쓴 백지수표
○ 카르트 블랑슈를 위한 심사숙고
"우리들은 영화를 만들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것입니다" : 구로사와 아키라와의 작별 인사
○ 실전! 우정 매뉴얼
왜 쇼트를 나누는가 : 오즈 야스지로〈오차즈케의 맛〉
○ 양고기의 맛
일본 청춘영화라는 소우주 : 야구치 시노부〈스윙 걸즈〉
○ 암굴견
기억이라는 주사위 던지기 : 왕가위〈2046〉
○ 2046행 열차 노선도에 관한 사적인 고찰
홍상수는 왜 에릭 로메르가 아닌가 : 낭만적 사랑의 거절로부터 시작되는 두 개의 연애
○ 홍 감독님과 에 감독님과 우리들의 패션 사용법
間 - 장률과의 대화
배움
시네마토그래프라는 불가능한 계보학 : 기묘한 영화사, 로베르 브레송
칠판으로서의 영화 : 영화에서의 루소, 장 뤽 고다르
존재의 투명함을 위한 자유간접화법 : 에릭 로메르의 음성 - 영화
부르주와의 참으로 이상한 세계 : 클로드 샤브롤은 히치콕으로부터 무엇을 훔쳤는가
누벨바그의 라신 또는 새로운 비극 : 자크 리베트의 퍼즐과 미스터리
어쩌면 불가능의 영화 : 장 마리 스트로브와 다니엘 위예의 방법론
"영화도 당신을 원합니까?" :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영웅적인 절망
'하여튼' 살아가야 하는 삶, 그 슬픔에 관하여 : 오즈 야스지로의 집
"영화는 결국 세상에 대한 예의입니다" : 허우샤오시엔이라는 태도
도래해야 할 시간, 아직 오지 않은 희망 : 구로사와 기요시의 폐허
"왜 당신은 하늘을 보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영화를 봅니까?" : 차이밍량의 시네마틱 센스
하소연의 쇼트는 어떻게 불현듯 출연하는가 : 가와세 나오미의 자기 고백
영화에서 위대함이라는 질문 : 21세기, 채플린의 영화 다시 보기
自問自答 - 心情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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