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영학 무용론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며, 경영학에 왜 예리한 칼날을 들이대야 하는지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신뢰감 있게 설명하는 책. 저자가 직접 겪은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경험과 이제껏 진리로 여겨졌던 경영학 대부들의 이론들을 차근차근 짚어보면서 그 허구성과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이 전하는 경영학과 경영 컨설팅 업계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은 ‘경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궁극적인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1장...과학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고래 그래프의 비밀
효율성은 허구다
생초보, 컨설팅을 시작하다
과학적 경영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
컨설턴트의 고래잡이 기술
경영이라는 이름의 우상
컨설팅과의 결별
2장...인간중심 경영이라는 거짓말
맥킨지에서 독립하다
인간중심 경영의 시작
새로운 배로 갈아타기
인류에 적합한 연구
회사에 가득 찬 모순들
3장...전략적 경영이라는 거짓말
어떻게 전략이 경영에 도입되었나
전략가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무조건적인 전략 기획의 함정
계획에서 이득 얻는 법
컨설턴트가 전략을 이야기할 때
컨설턴트, 스스로를 컨설팅하다
강의실에 스며든 전략이라는 학문
전략의 시장 가치
4장...경영 대가들의 거짓말
신과 조우한 톰 피터스
마침내 자유를 얻다
초우량 기업의 과학
운명이 달린 재판
경영 대가가 되는 뻔한 다섯 단계
완벽한 승리를 거두다
마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