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제의 정답을 찾아야만 뒤죽박죽 섞인 이야기들 속에서 다음 범인을 추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정해진다! 범인을 잡고 사건을 해결하고 싶다면 수학을 풀어 열쇠를 찾아라! 중학교 수학만 알아도 풀 수 있는 수학적 추리를 통해 탐정이 되어보자.2008년 ‘독일수학자협회’ 수상작이자 프리트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수학학부, 수학장려협회와 ‘독일텔레콤재단’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수학으로 범인 찾기!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은 수학이 결코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는 사실,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수학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사실 그뿐만 아니라 수학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라는 사실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 다시 말해 차례대로 읽어나가서는 내용이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소설 중간 중간에 나오는 문제를 풀어야만, 나아가 정답을 알아맞혀야만 그 다음에 어디로 이동할지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문제의 정답을 찾아야만 다음에 이동할 페이지가 정해진다. 물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더 급한 사람을 위해 정답에 따른 이동 대상 페이지는 이 책 맨 마지막 쪽에 수록되어 있지만 부디 처음부터 수학문제를 풀며 느긋하고 즐거운 추리를 해나가길 바란다. 이 책에서는 문제를 풀 때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그야말로 놀면서 즐기면서 수학 실력도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추리하고 즐기는 수학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