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집단사고의 함정: 껍데기는 가라
외국기업의 차이나 드림 키워드: 文, 义, 面, 朋, 忠, 信, 政, 同
文 문자
말보다 말귀를 알아들어야
우리 문법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함축과 은유
스스로 중국통이 되거나 중국통 키우기
중국의 문화를 공부하자
중국통이 성장할 환경 만들어야
만만디: 빠름이 감춰진 느림
중국말은 귀로만 들으면 안 된다
ㆍ행간의 의미를 읽어내야
ㆍ모호한 화법이 예의와 수준 보여줘
중국어는 중국문법으로 해석하자
ㆍ‘사실 왜곡’ VS ‘해석 차이’
ㆍ협상에서의 ‘내로남불’
ㆍ로컬 문제는 로컬 전문가에게
맹인모상(盲人摸象)은 필요한 과정
ㆍ모를수록 자신 있게 말한다
ㆍ관계에만 의존하는 것도 문제
ㆍ가짜가 진짜를 쫓아낸다
중국에 대한 예측이 늘 어긋나는 이유
ㆍ어쩌면 사드가 고마운 이들
ㆍ‘사드 피해자 코스프레’도 이어져
ㆍ중국 없는 중국전략
面 체면
중국식 체면
현실적으로 작동하는 체면
절대 잃으면 안 되는 것, 체면!
미안하다는 말을 왜 안할까?
중국식 체면은 중국식으로 이해해야
모르면 걸림돌, 알면 디딤돌
체면에 대한 중국식 고려
본사형 중국전문가의 위험
义 의리
중국에서 오래 상생하는 비결
사귐의 첫 번째 원칙
중국인들이 관우를 숭상하는 까닭
이해와 존중이 아니라 존중과 이해다
朋 꽌시
좋은 친구
친구는 좋은 꽌시다
꽌시=부패? 편견을 버리자
꽌시의 특징
ㆍ가치관: 충보다는 효를 택한다
ㆍ배타성: 좋은 것은 꽌시가 있는 ‘우리끼리’ 나눈다
ㆍ시간성: 농익은 관계
ㆍ교환성: 꽌시는 재화다
ㆍ권력의 재생산: 꽌시가 현실적으로 중시되는 이유
ㆍ확장성: 파문처럼 퍼지는 꽌시
ㆍ빈번한 활용: 자주 만나고 자주 부탁해도 된다
꽌시는 친구요, 준(準)혈연관계다
판쥐(坂局): 친구 사귐의 시작
ㆍ자리 배치
ㆍ식사 중 간단한 예절
ㆍ빠질 수 없는 좋은 음식
ㆍ음식 메뉴 읽기
ㆍ판쥐 중 대화
ㆍ판쥐에서의 처신: 역시 상대방 체면 고려
ㆍ판쥐의 실천: 무조건 만나자!
ㆍ자유분방과 이종 결합
ㆍ긍정적인 면도 함께 보자
‘인정사회’ 전통, 아직 살아 있다
ㆍ인정이 메마른 중국사회?
ㆍ아직 소중한 덕목 ‘꽌시’
忠 충성
누구에 대한 충성인가?
‘충’은 자칫 ‘불충(不忠)’으로 통한다
ㆍ소집단 또는 파벌이 만연
성급한 판단보다 이해가 우선
ㆍ종종 회사보다 ‘우리’의 이익이 우선이다
信 정보
중국사람이 속이는 걸까? 우리가 제풀에 속는 걸까?
현장을 겸손하게 공부하자
중국인하고도 통하는 중국통
실패하는 정보 관리: 이해 미흡, 피드백 부재, 전문가 오용
정보는 양(量)보다 질(質)
정량(定量)과 정성(定性)
定性적 정보는 넘친다 시그널ㆍ잡음 구분해야
정보가 왜곡되는 이유
체면 중시가 소통 왜곡
ㆍ설득은 상대방이 무엇을 중시하는 지를 아는 것에서 출발
정보원(源)부터 검증하자
중국엔 ‘중국식 경영관리’가 있다
ㆍ계약보다 계약 당사자가 중요
ㆍ추천인은 추천에 대해 책임지지 않아
ㆍ검증은 가능한 한 직접해야
상대 마음을 미루어 짐작해선 안 된다
ㆍ객관적 논리와 중국인의 합리는 달라
ㆍ설명으로는 부족, 설득이 돼야
믿기도 하고 의심하기도 한다
ㆍ중국에서는 중국식으로
ㆍ원칙은 없다? 있다! 단지 복잡할 뿐
政 파벌주의
중국 내 한국기업의 태생적 파벌: 한국인, 한족, 조선족
다수의 복잡한 사(私)조직
ㆍ중국 조직에서의 사조직: 인지 못하면 치명적이다
ㆍ뿌리 깊은 사조직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ㆍ중국 사조직의 특징
ㆍ시장경제 속에서도 사조직은 작동한다
ㆍ사조직은 영원하다
ㆍ사조직, 어떻게 대응할까
ㆍ문제 해결의 첫 단계: 문제를 인지하는 것!
同 현지화
현지화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존중과 이해: 행복한 어울림의 시작
현지화는 지극히 어려운 작업
ㆍ현지화에 대한 현지인의 생각
ㆍ중국 현지화 3단계: 특혜-배척-어울림
ㆍ‘아는 이’와 ‘모르는 이’에 대한 차별
ㆍ객(客, 손님) - 이(異類, 모르는 이) - 동(同類, 아는 이)
중국 현지화는 인사가 만사
ㆍ강산은 바뀌어도 사람은 안 바뀐다
ㆍ‘백락의 안목’이 필요하다
ㆍ중국 현지 이해 못한 현지화는 재앙
ㆍ‘현지화된 한국인’ 인재 필요
중국 현지화에 비용 지불해야
‘중국을 잘 안다’는 자신감뿐
중국인에게 맡기는 게 현지화?
현지화는 진짜 중국전문가 양성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