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푸른사상 이론과비평총서 21권. 문학, 미술, 음악, 영화 등 우리를 매혹해온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에 대한 평론이다. 감상자를 매혹하는 문화, 문화를 통해 타자를 유혹하는 인간, 그로써 풍성해진 문화사를 여행하게 하는 책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주제로 보는 문학과 예술
제1장 ‘사랑’의 문화사―영원에서 순간으로, 순수에서 퇴폐로
제2장 ‘불륜’의 역사―연대성과 단독성의 역설적 공존
제3장 여성과 결혼―재탄생을 꿈꾸는 여성들의 통과제의
제4장 죽음의 역사―‘죽임’에서 ‘죽음’으로
제2부 주제로 듣는 음악
제1장 전쟁과 평화의 음악
제2장 탱고와 사랑의 음악
제3장 부활과 전망의 음악
제3부 세계 속의 한국 미술
제1장 블루의 교향악―채성필 〈블루의 역사, + & -〉
제2장 초월과 자유를 향한 지평의 순례자- 손파론
제3장 공존과 치유의 〈별들의 들판〉―심향론
제4장 존재의 고고학과 관계의 계보학―김완론
제4부 해방과 자유의 서사들―미디어 단평
제1장 인류의 오래된 미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기―영화 〈헝거게임〉
제2장 ‘위대한 유산’을 위한 아버지 죽이기―〈동네 변호사 조들호〉
제3장 자유와 해방의 복합적 예술품―박찬욱의 영화 〈아가씨〉
제4장 현대의 파라오에 저항하는 마술사들―〈나우 유 씨 미〉
제5장 신(新)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영화 〈포인트 브레이크〉
제5부 문화의 장(場)과 비평의 틀
제1장 현실을 재현하는 비재현적 회화―마네와 마티스
제2장 텍스트는 ‘유령’이다―데리다와 ‘파레르곤
제3장 미메시스, 예술의 영원한 본질
제4장 포스트모던 예술의 사회성 규명을 위하여―프레드릭 제임슨론
제5장 ‘예술’의 위력과 ‘예술가’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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