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세기의 여성 수필을 다양한 관점에서 읽고 21세기의 삶과 사회와 문화 등을 생각해 보도록 기획한 책. 1950~1970년대까지 출간된 한국여성작가 천경자, 박경리, 강신재, 이영도, 정충량, 조경희, 전숙희, 임옥인, 노천명, 최정희의 수필 작품들을 선별 소개하고 있다.
목차
서문 | 나누고… 더하면
천경자_ 문학으로 그리는 삶과 예술
고독한 예술가의 욕망
보랏빛 추억
왜 하필이면
술 마시고 싶은 날
박경리_ 불안에서 자존으로 가는 길
불안에서 시작된 문학
내가 어릴 적에는
손을 내밀고 싶다
우정, 여성을 원하다
강신재_ 깨어나는 제2의 성
규수작가라는 이름으로
올드 미쓰? 아니죠
OOO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사랑이 진실하다면
이영도_ 경계를 통해 찾는 정체성
권력의 야망과 허영
여성의 행복
글을 쓰는 이유
‘맛’ 있는 세상
정충량_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
“뼈를 깎는 작업에 나를 몽땅 투입했소”
삶과 죽음에 대한 예의
또 하나의 가족
찬란한 슬픔의 봄을
조경희_ 수필에서 삶을 그리다
수필 안에 꿈틀거리는 봄
얼굴보다 표정이 아름다워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이제 내가 바라는 것은
전숙희_ ‘다름’을 대하는 자세
해외여행, 생활이 되다
화장하는 여자
4·19의 울림 앞에서
젊은 날의 상처, 뒤돌아보면 그까짓 거
임옥인_ 여성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관심
여성의 매력
여성 살롱
대학생에게 전하는 말
만년필 이야기
노천명_ 일상과의 만남, 치유되는 상처
명동 나들이
이름 없는 여인이 되지 못하여
슬프고 정겹고 향기가 나는 글
최정희_ 세상과 만나 살며 사랑하다
어머니는 적막한 것
속아 사는 것도 풍류인가?
추억이 되어버린 그대를
연애,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더…덤
작가의 삶
더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