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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문화의 용광로 볼차노, 내 영혼에 오래 머문 생각 하나
트리엔트 공의회가 열렸던 트렌토(Trento), 그 공의회에 나를 세우다
가르다호수 말체시네에서의 스파이사건
'하나'와 '모두'를 가졌던 도시, 베로나
'단 하나'를 가진 도시, 비첸차
자유로운 그러나 고독한 군상들의 도시, 파도바
시간 앞에서만 굴복했던 나라, 베네치아
핑크빛 장미 한 송이, 그 이름은 볼로냐
고대 로마 제국의 후계자를 자처한 도시, 산마리노, 리미니
시간을 이끌어가는 에트루리아인의 후예, 아레초
시간도 멈춰선 중세도시, 시에나와 산지미냐노
피렌체의 다윗과 페르세우스, 황무지에 꽃을 피워 낸 영웅들
아시시, 신발을 보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알 수 있다
내적인 존재 이유 스폴레토, 테르니
바람도 머무는 도시 오르비에또, 볼세나
그대가 장미라면 언젠가는 꽃을 피우게 되리, 로마
몽롱한 나폴리, 명징(明澄)한 폼페이, 베수비오는 내가 누군지 알고 있다
잘 있거라 소렌토여 절벽의 도시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불빛, 비에스테
이탈리아호의 평형수, 타란토
이탈리아의 영혼 시칠리아, 그 관문 메시나(Messina)
쟁탈의 대상이었던 무지개색의 나라, 팔레르모
대공방전 역사의 현장, 트라파니와 마르살라
신들의 도시 아그리젠토(Agrigento)
사람이나 신이나 세월 앞에서는 모두 공평하다. 시라쿠사
한 걸음 물러나면 그것은 그리움 카타니아, 타오르미나
그대 스스로에게 파문(波紋)을 던지라 피사,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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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