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금속활자 인쇄와 관련된 한국의 현존 서적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금속활자 인쇄 문화를 비교 검토한다. 이 책은 세계 인류문명 발전의 시각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 가치를 발견하고 탐구하고자 기획한 ‘문명과 가치 총서’의 제16권이다.
목차
총론
1부 초기 금속활자 인쇄와 한국의 현존 서적 『동국이상국집』의 간행과 판본 / 남권희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과 여말선초의 금속활자 인쇄 / 옥여정 고려·조선의 청동 주조 기술 연구 / 윤용현 무신정권기에 인쇄 출판 정책을 주도한 최이 / 전경목
2부 한중일 금속활자 인쇄 문화 비교 『직지』를 통해 본 고려시대 사찰의 인쇄 문화-『직지』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을 중심으로 / 김성수 일본 현존 계미자 활자인본 『찬도호주주례』 권1·2에 대하여 / 후지모토 유키오 중국 초기 금속활자본에 관한 고찰-명대 홍치 연간 무석 화씨 회통관 금속활자본 3종을 중심으로 / 츠언 쩡 홍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쓰루가판 동활자-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판 사업과 「군서치요」 / 무네무라 이즈미 『증도가』 번각본 연구 / 이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