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정치사, 경제사, 생활사를 통해 잃어버린 제주 민중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제주섬에 오늘날까지 세대를 이어 온 해양 생산자 문화의 위대함을 잊지 말고 기억하고자 했다. 또한 스스로 자강(自彊)하고, 자존(自尊)을 지키려는 이름 모를 제주 민중들의 고단한 삶을 역사에서 바로 일으켜 세우자는 뜻도 함께 담아내고자 했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제주 해양 문화의 여명 2. 제주의 아방, 포작인 3. 제주의 어멍, 잠녀 4. 배, 해양 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5. 바람의 길을 가는 제주선, 덕판배 6. 제주에 표착한 바다의 마부 '하멜' 7. 변방을 노리는 경계인, 왜구 8. 세계 자본의 첨병 이양선 9. 바다를 건넌 제국주의에 맞선 제주의 민초들 10. 질병과 문명, 제주의 한센병 11. 동아시아의 감옥, 물로야 뱅뱅 돌아진 섬 12. 물길과 표류의 문화사 13. 제주의 해안 방어, 봉수와 연대 14. 남태평양의 길목, 최남단 마라도 15. 누가 이어도를 보았다고 했는가
참고 문헌 사진 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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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제주사람 제주문화 이야기2015 / 엮음: 강영봉 /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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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사2016 / 고광민 著 / 한그루
제주도 도구의 생활사 2019 / 지음: 고광민 / 한그루
제주 도구 : 섬땅의 삶을 일군 지혜 2022 / 著: 고광민 / 한그루
이것이 제주다 : 고희범의 제주 깊이보기2013 / 고희범 지음 /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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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 문화 읽기 : 돌, 바람, 여자, 가뭄, 말 그리고 신화의 섬2017 / 지음: 김유정 / 가람과 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