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문학 수도' 악양의 면장 조문환이 노래한 84편의 시가 담긴 시집이다. 그동안 에세이집 <시골 공무원 조문환의 하동편지>, <네 모습 속에서 나를 본다>, <평사리 일기> 등을 통해 섬진강 소식과 하동, 평사리 일대의 일상을 조곤조곤 이야기해 온 조문환의 첫 시집이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제1부
봄이
캡쳐하기
일찍 퇴근한 날
꽃이라는 이름으로
청보리밭 멀미
장마
발정 난 능소화
농부
월광月狂
낯선 얼굴
다섯 근
칠월 동백
운 좋은 날
빗방울
오동잎
공명共鳴
시선
봄
쑥국
예고된 손님
바람
제2부
하동역
동갑
순교자
붉새
환청
울기 위해 어는 강
애기담부랑
사주蛇酒
피습
209페이지
백 원
붓꽃
엄마의 보따리
따라 울기
시의 화원
국도 19호선
그녀
빨래 널기
돌배나무
외할머니의 고방庫房
참빗
제3부
언어 체감의 법칙
백미러
품앗이
바람의 지문
죄
너는
알밤
남부터미널
시 한 수를 암송하는 것은
문득
연습
오늘
나이 오십 줄에
접선 중
알고 보면
나를 어르다
위안이다
전생
상처
내가 시집을 좋아하는 이유
한 사람이 떠난다는 것은
가을과 겨울 사이
제4부
빵꾸
너도 누군가의 달이다
기는 자
이중잣대
닭 쫓던 개
부계 방앗간
소망
딱 하루만
겨울 별
감
네가 좋은 이유
소돔과 고모라
본색
하늘 빽
Y兄
서툰 일
하물며
돌배나무 잔상
공평함
좋아요
해설 모든 것을 보면서 어느 것도 보지 않는 자의 시선 / 김남호[시인, 문학평론가]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