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산티아고 길은 자연이다. 길을 걷기 시작한 후, 참으로 마음이 편안했다. 아침이면 각자의 짐을 지고 자연을 벗 삼아 길을 걷는다. 이 책은 산티아고에 가고자 해도 시간이 없거나, 건강 때문에 가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그분들과 함께 순례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기록하고자 했다.
목차
순례자
1일째 - 출발
2일째 - 피레네 산맥
3일째 - 선물
4일째 - 팜플로나에서 만난 사람
5일째 - 별들이 바람에 따라 흐르는 길을 지나
6일째 - 잃어버린 배낭
7일째 - 포도주 샘
8·9일째 - 악마의 시간
10일째 - 산티아고에 세 번째 오는 사람
11일째 - 별
12일째 - 성스러운 순례
13일째 - 켈리
14일째 - 전대사
15일째 - 부르고스
16일째 - 천사를 만났다
17일째 - 하늘로 가는 순례자들
18일째 - 산 안톤 수도원
19일째 - 농담
20일째 - 까마귀손
21일째 - Why are you walking?
22일째 - 한 끼의 식사
23일째 - 프랑스 아줌마
24일째 - 1. 영혼을 부르는 시간
24일째 - 2. 산 프로일란 축제 전야
25일째 - 산 프로일란 축제
26일째 - 명예의 통로
27일째 - 저의 스승은
28일째 - 철 십자가
29일째 - 템플기사단
30일째 - 신의 땅
31일째 - 성체의 기적
32일째 - 목적지
33일째 - 1. 배려
33일째 - 2. 유쾌한 만남
34일째 - 프란체스카
35일째 - 길 위의 사람들
36일째 - 누구나 아픔은 있다
37일째 - 은총의 시간
38일째 - 38일간의 봉헌
39일째 - 1. 향로 미사
39일째 - 2. 유산
40일째 - 1. 별들의 들판
40일째 - 2. 지구의 끝
40일째 - 3. 출발
나를 줍다
카미노 친구들
산티아고 세리머니
호리병이 달린 지팡이
지구를 떠나라
후기 - 그리운 산티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