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어학, 철학, 종교학, 사회학, 경제학, 행정학 등을 전공한 24인의 인문학자들의 과학기술 체험기를 담은 책이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를 바탕으로 공학 및 과학기술을 응용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기도 하며, 과학기술 발전 정책 수립 등 과학기술과의 생생한 만남을 풀어 놓는다.
목차
서문 따뜻한 기술을 위하여 / 이인식
1부 문학, 과학기술을 즐기다 1장 학문의통합과 자연의 융합 / 박이문 2장 허름한 지도 제작자의 삶 / 복거일 3장 과학과 문학 / 존 버로스
2장 어문학자, 경계를 넘다 1장 상상력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위한 테크네 인문학 / 임정택 2장 문학과 뇌 / 석영중 3장 중문과 나온 기자, 건축을 전공 삼다 / 구본준
3장 철학, 과학기술에 빠지다 1장 공간의 다차원성 / 조광제 2장 사이보그와 매트릭스 / 신상규 3장 로봇 윤리 / 이상헌
4장 종교학자에게 과학기술은 무엇인가 1장 신학 연구에 있어서의 과학 / 조군호 2장 새로운 정신의 탄생 / 신승환 3장 불교와 과학 / 윤성식
5장 사회학자, 과학기술을 생각하다 1장 다른 것과의 만남 / 김진현 2장 법과 환경 / 이상돈 3장 보이지 않는 도시를 찾아서 / 전상인 4장 사이버공간의 의미와 변화 / 홍성태
6부 경제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 1장 '예술 수준의 기술'을 통한 융합 혁신 / 김용근 2장 경제학은 욕망의 단순한 계산기에 불과한가? / 송경모 3장 환경 경제와 기술의 만남 / 임성진 4장 인문과 기술 융합을 위한 정책 방향 / 송종국 5장 산업 융합의 나아갈 방향 / 안현실
7부 행정학자, 과학기술과 융합하다 1장 리더십 교육에 과학과 예술을 입히다 / 김광웅 2장 과학기술과 지역 발전 / 강계두 3장 과학기술 정책 / 염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