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그중에서도 박정희 시대의 대중예술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대중예술이라는 문화를 매개로 박정희 시대의 역사를 보고자 한다. 대중예술뿐만 아니라 문화로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목차
머리말 우리는 박정희 시대를 어떻게 살았을까? 프롤로그 박정희 시대는 결코 단일하지 않다
제1부 혁명과 정변, 그 격변의 시기를 향하여 불안정하고 어설픈 1950년대 자유부인만 춤을 춘 건 아니다 날라리들이 시민혁명을 일으켰다
제2부 격변의 시기, 개혁과 희망 영화로 확인되는 4·19와 5·16의 연속성 개혁의 청년이여, 근대적 기술로 성실히 일하라 또순이는 돈을 모아 사장이 되었을까?
제3부 ‘잘살아보세’의 희망과 역사라는 난제 자신의 역사를 갖고 싶은 욕망과 그 이면 응답하라 1945 〈동백아가씨〉 토사구팽 전말기 억울하면 출세하라
제4부 몰아붙이니 밀려가면서도 ‘미워도 다시 한 번’ 〈팔도강산〉은 독재정권의 노골적인 홍보영화였다 성장과 희망에서 배제된 자들과 〈미워도 다시 한 번〉 어느 시대나 삐딱한 젊은 것들은 있었다
제5부 종신 집권과 대학생과 청년문화 청년문화는 왜 하필 1970년대였을까? 청년문화와 정치적 진보성은 어떤 관계였는가? 드라마 〈아씨〉와 〈여로〉의 히트가 의미하는 것 서양적이어서 더욱 한국적일 수 있었던 청년들 청년문화에 여성의 자리는 있는가? 대마초 사건, 그 화려한 스리쿠션
에필로그 1975년 그 이후, 유신 말기의 나비효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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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그리고 사람 : 대한민국을 사랑한 대통령2018 / 지음: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 미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