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전하는 22개의 입양 이야기. 2007년에 딸 소린이를 입양한 저자는 여느 입양 부모와 마찬가지로 무수한 고민에 휩싸였다. 그리고 생업을 뒤로하고 취재 여행길에 올랐다. 입양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것을 묻고, 사진을 찍고, 글로 정리했다.
목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 내 딸 소린이가 준 선물
나 홀로 엄마가 되다 ―스물다섯 미혼모 유미 씨의 고백 남자 친구가 원치 않아요 ―입양을 선택한 두 미혼모 경미, 은영 씨 결핍된 사랑을 함께 채우다 ―대한사회복지회 박성희 부산지부장 헬멧 쓴 아기인데 입양하시겠어요? ―공개입양 가족 레아네 오랜 기다림, 너를 만나기 위한 준비 ―입양 확정까지 1년을 기다린 서연이네 미안하다 아가야, 우리 또 만나자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날 낳아준 엄마는 얼마나 슬펐을까? ―공개입양 가족 희은이네 특별하지 않은, 다른 방식의 가족 ―공개입양 가족 하은이네 공개입양은 아이를 위한 예방주사 ―홀트 한사랑회 신용운 회장 17년 만에 밝혀진 비밀 ―비밀입양으로 자란 이영선 씨 입양은 결국 사랑이고 용서였어요 ―성인 입양인 박요한 씨 포기만 하지 않으면 관계는 이어진다 ―연장아 입양 전문가 서경대 신혜원 교수 엄마가 나를 가슴으로 낳았지? ―공개입양 가족 은영이네 다른 애 엄마 아니야, 혜주 엄마야 ―연장아 입양 차성수·유현미 씨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눈에 밟혔죠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 왜 한국 사람들은 입양을 안 할까?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 스티브 모리슨 7년 만에 나타난 내 아이의 엄마 ―개방입양을 경험한 김의남·권향숙 씨 나의 뿌리를 확인하는 과정 ―이화영아원 강은숙 원장 다섯 명의 가족, 다섯 개의 사랑 ―장애입양 가족 윤경이네 편견의 벽을 넘어 새 삶을 찾다 ―공개입양 가족 정호네 태몽도 대신 꿔주는 삼신할머니 ―동방사회복지회 최정희 소장 아들을 잃고 다시 얻은 사랑 ―슬픔 딛고 아이 셋 입양한 강명순 씨
에필로그 / 힘겨워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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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천 개의 생각 : 천언천사록2016 / 김주수 지음 / 부글북스
나무의 말이 좋아서: 오늘도 나는 숲으로 갑니다2019 / 글·사진: 김준태 / 김영사
내일은 괜찮아질 거예요 : 오늘,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처방했습니다2015 / 김준형 지음 / RHK
너라는 계절 : 이야기 산문집2017 / 지음: 김지훈 / 대원씨아이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 울고 싶은 너에게 주저앉아 버린 너에게2017 / 지음: 김지훈 / RHK(알에이치코리아)
딸바보가 그렸어 : 엄마의 일기장2016 / 지음: 김진형, 이현주 / RHK
빨강머리 승무원 : 조금 삐딱한 스튜어디스의 좌충우돌 비행 이야기2019 / 글·그림: 김지윤 / RHK
세상의 모든 소린이에게 : 사랑의 시작, 입양을 인터뷰하다2016 / 김지영 지음 / 오마이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