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_영화를 연주한 클래식 이야기
∙ 귀여운 여인을 울린 오페라 _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귀여운 여인>
∙ 사랑을 놓치는가, 가슴에 안는가? _마리아 칼라스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모차르트, 슬프도록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연주하다 _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과 <엘비라 마디간>
∙ 달콤하지만 은밀하고 강렬한 유혹의 향기 _구노의 오페라와 <순수의 시대>
∙ 아름다운 미로(迷路), 사랑에 대한 새로운 고찰 _엘가와 <미술관 옆 동물원>
∙ 엽기와 클래식 속 사랑 그림 _파헬벨의 <캐논>과 베토벤의 <비창>, 그리고 <클래식>과 <엽기적인 그녀>
∙ 비극으로 입장해 희극으로 끝낸다? _바그너와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 꿈결 같은 자연과 자유 속으로의 회귀 _모차르트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
∙ 대부(代父)의 몰락을 더 비장하게 만들다 _마스카니 간주곡과 <대부 3>
∙ 자유를 꿈꾸게 한 아름다운 선율 _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과 <쇼생크 탈출>
∙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_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와 <인생은 아름다워>
∙ 오, 아버지! 그를 사랑해요! _푸치니의 <자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 <전망 좋은 방>
∙ 먼로와 만끽하는 새 삶의 즐거움 _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7년만의 외출>
∙ 탄광촌 소년의 꿈, 날아오르다! _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빌리 엘리어트>
∙ 전쟁의 광기, 그 참혹함을 고발하다 _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중 ‘발퀴레의 비행’과 <지옥의 묵시록>
∙ 전쟁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_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플래툰>
∙ 바그너는 아는데 바흐는 모른다? 나치, 그 우스꽝스러움에 대하여 _바흐의 <영국 모음곡 2번>과 <쉰들러 리스트>
∙ 편견을 이기는 힘 _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 중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소’와 <필라델피아>
∙ 냉전 시대의 영화, 음악, 그리고 예술 _붉은 군대 합창단의 ‘들판’과 <붉은 10월>
∙ 카르페 디엠! 교육은 진실을 일깨워주는 것 _베토벤의 교향곡 <합창>과 <죽은 시인의 사회>
∙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노부인의 노래 _드보르자크의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니들이 베토벤을 알아? _베토벤의 교향곡 <합창> 중 ‘환희의 송가’와 <레옹>
∙ 최첨단 SF영화 속의 클래식 선율 _도니체티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와 <제5원소>
∙ 미완성일 수밖에 없는, 그래서 더 겸손해지다 _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과 <마이너리티 리포트>
∙ 진실만이 진실이다 _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와 <시고니 위버의 진실>
∙ 광기와 천재성의 폭발적 결합 _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양들의 침묵>
∙ 병적인 사랑의 테마 _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과 <적과의 동침>
∙ 불륜의 여인이 다짐하던 복수의 아리아 _푸치니의 <나비 부인> 중 ‘어느 갠 날’과 <위험한 정사>
∙ 선과 악의 심판, 눈물의 그날 _모차르트의 <레퀴엠>과 <프라이멀 피어>
∙ 아스라한 세 박자의 왈츠 _쇼스타코비치의 왈츠와 <아이즈 와이드 셧>, <텔 미 썸딩>, <번지 점프를 하다>
∙ 한세상을 풍미했던 천재의 진혼곡 _<레퀴엠>과 <아마데우스>
∙ 음악이냐, 영화냐? _말러의 ‘나는 이 세상에서 잊히고’와 <가면 속의 아리아>
∙ 음악이 존재하는 진정한 이유 _바흐의 <샤콘느>와 <바이올린 플레이어>
∙ 베토벤의 숨겨진 연인을 찾아서 _베토벤의 교향곡 <합창>과 <불멸의 연인>
∙ 시련을 딛고 피워낸 위대한 음악혼 _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와 <샤인>
∙ 거세된 남성의 불행한 천상의 소리 _헨델의 ‘울게 하소서’와 <파리넬리>
∙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할 수 없는 것들 _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투게더>
∙ 광란의 역사를 살아낸 예술가의 슬픔을 그리다 _쇼팽의 <발라드 1번>과 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
∙ 괴이쩍은 사랑의 정신분석학적 보고서 _슈베르트와 미카엘 하네케의 <피아니스트>
∙ 동양에 유린당한 서양의 나비 _푸치니의 <나비 부인>과 〈M. 버터플라이〉
∙ 신분 상승을 위한 위험한 줄타기 _<예브게니 오네긴>과 <리플리>
∙ <마농의 샘>을 더 운명적이게 하다 _베르디의 <운명의 힘>과 <마농의 샘>
∙ 아이들이 보고 싶은 부정(夫情)의 해결사 _피가로와 <미세스 다웃파이어>
∙ 2001년을 상상하던 20세기의 감동, 21세기에는? _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마판증후군 피아니스트의 더할 수 없이 화려한 선율 _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호로비츠를 위하여>
∙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 _드뷔시의 <달빛>과 <트와일라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