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CDATA[150개의 명대사로 즐기는 6,000년의 역사 드라마! “세계사의 명장면은 한마디 말에서 시작된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명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명언 혹은 기억에 남는 말이라 해도 그 속에 품고 있는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이것이 역사 읽기의 재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명언이 생겨난 시대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기준하여 세계사를 조감했다. 이 책 한 권으로 세계 4대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전체 역사를 개관할 수 있다.]]>
목차
3장 민족의 이동과 대제국의 형성
1. 고뇌하는 중국
당 태종 시대_ “하늘에는 날아가는 새가 없고, 땅에는 달리는 짐승이 없다”
당 현종 시대_ “아름다운 후궁 삼천을 모았으나, 삼천의 총애가 한 사람에게 있네”
5대 10국과 송나라_ “침대 밖은 모두 타인의 집이니”
송의 국정 대개혁_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고, 천하가 즐거워한 뒤에 즐거워하라”
금과 송의 대결_ “내가 쏟은 10년 노력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2. 이슬람 세력의 강대화
이슬람의 정복 활동_ “시리아여 안녕히, 이토록 아름다운 나라를 적에게 넘긴단 말인가”
후우마이야 왕조의 건국_ “나와 저토록 무시무시한 적을 바다로 갈라놓으신 신께 감사를!”
비잔틴 제국의 약진_ “그 앞에서는 사라센인도 공포에 질려 죽고 만다”
셀주크 왕조의 건국_ “투르크인의 손에 검이 있는 한 신앙은 불멸하리라”
3. 교회와 황제
프랑크 왕국의 성립_ “전 유럽을 오직 선함으로 채웠다”
러시아의 기원_ “키예프는 루시의 모든 도시들의 어머니”
바이킹의 활약_ “고하게나, 아름다운 도시에게”
카노사의 굴욕_ “지상의 그 누구도 교황을 재판할 수 없다”
4. 두 세계의 치열한 싸움
십자군 원정_ “자, 이교도와의 전쟁을 위해 떠나자”
이집트 아이유브 왕조_ “술탄의 미덕이 모두에게 미치고 있다”
시아파와 수니파_ “이 궁전이야말로 천국임이 틀림없다”
플랜태저넷 왕조의 혼란_ “사려는 사람만 있다면 런던을 팔아도 좋다”
플랜태저넷 왕조의 쇠퇴_ “이로써 비로소 잉글랜드 왕이 될 수 있다”
시칠리아의 번영_ “원래부터 자신이 숭배하던 신에게 가호를 기원하라”
신성 로마 제국의 안정기_ “왕가가 단절될 경우, 왕국의 주민들이 새로운 왕을 선출할 권리를 가진다”
5. 세계 제국의 야망
칭기즈 칸의 등장_ “천신의 명을 받고 태어난 푸른 늑대”
몽골 제국 대 남송_ “죽음이야말로 내가 바라는 바다”
원나라의 융성_ “고금을 통틀어 최강의 대왕”
한족 국가 명나라_ “생각건대 명 태조는 성현과 호걸과 도적의 성격을 두루 갖췄다”
영락제의 친정_ “사막에 거하던 연왕이었으니, 짐에게는 북녘을 돌아보는 고민이 없도다”
4장 근대의 개막
1. 유럽에 부는 새바람
프랑스의 왕의 쟁탈전_ “프랑스 왕을 자칭하는 백작의 아들”
백년전쟁_ “성채는 그대들의 것. 자, 돌격!”
발루아 왕조의 융성_ “신의 칼이 신속하게 지상으로 내려왔다”
르네상스의 개화_ “모든 조각들의 그림자가 옅어졌다”
폴란드의 리투아니아 병합_ “폴란도는 농민의 지옥이요, 유대인의 낙원”
합스부르크 왕가의 전략_ “전쟁은 다른 나라들이 하게 두고 자네는 결혼하게”
메디치 가문이 번영_ “붉은 천 몇 자만 있으면 귀족 한 사람은 너끈히 만들지”
2. 새로운 신앙으로
종교 개혁의 시작_ “인간은 신앙을 통해서만 의로워진다”
가톨릭 대 프로테스탄트_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영국 국교회의 성립_ “신앙의 옹호자”
이탈리아 전쟁_ “이것은 한 도시의 파괴라기보다 한 문명의 파괴이다”
3. 새로운 세계로
대항해 시대_ “그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신대륙 발견_ “주민들을 개종시키는 것은 쉽다. 거기에서 그들이 일하게 하는 것이다.”
세계 일주 항해_ “이보다 아름다운, 아니 이보다 훌륭한 해협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스페인의 황금시대_ “스페인이 움직이면 세계가 떤다”
4. 절대주의 국가 시대
튜더 왕조의 전성기_ “미혼의 처녀로서 죽다”
영국의 혁명_ “우리는 정신을 지닌 사람들을 모아야 한다”
프랑스의 절대주의 체제_ “짐이 곧 국가”
러시아 제국의 대개혁_ “도시 건설은 전쟁과 같다”
5. 아시아에 나타난 거대 제국
티무르 제국의 발흥_ “그래도 그는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는 황제이다”
오스만 왕조의 진격_ “저 도시를 달라”
사파위 왕조의 영광_ “이스파한은 세계의 절반”
무굴 왕조의 전성기_ “드물게 보는 위대한 천재, 대정치가이신 대왕”
조선 왕조의 위기_ “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냉정히 산처럼 움직이라”
중국의 새로운 통치자가 된 청나라_ “머리카락을 남기고자 한다면 머리를 남기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