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용정으로 이주한 한인들의 삶
서전서숙과 이상설 선생, 중국 한인 근대교육의 시원
용주사와 일송정, 강경애 문학비, 해란강이 휘돌아 감도는 비암산 기슭에 서다
대포산, 용정 학생들의 소풍길, 대포산 정상에서 해란강을 내려다 보다
15만 원 탈취사건과 러시아 무기, 일제에 맞서 무장 투쟁을 준비한 사람들
5・30 폭동기념비, 주덕해와 조선혁명군정학교, 이념을 넘어선 민족의 항일투쟁사
제2장 명동촌의 한인들
명동학교의 성쇠, 근대 민족학교, 서전서숙의 맥을 잇다
명동촌 4대 가문과 문재린 목사, 명동촌 지도자 문병규의 손자이자 문익환의 아버지
김약연과 정재면의 명동촌, 간도 조선인의 자부심 명동을 일구다.
명동촌과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찾아서
선바위, 북간도 문화 발생지의 상징, 김창걸 문학비, 김약연 묘소, 장재촌의 규암재
하늘과 별과 바람과 시, 용정 동산을 떠도는 고독한 영혼
일제에 항거한 청년 문사 송몽규, 행동하는 지식청년을 추모하다.
제3장 무장 항일투쟁의 터전
명동 은진중학교, 1920년 이후 근대교육과 인재양성의 산실
제창병원과 동산교회, 용정의 역사를 담다
용정 3・13 반일시위, 반일 무장투쟁의 계기가 되다
중국의 피카소 한낙연, 청산리 전투 무기 조달에 기여한 천재 화가
청산리 전투를 둘러싼 민초들의 희생정신, 종교와 파벌을 넘어선 대단결
청파호 마을의 대종교 삼종사 묘소, 항일무장투쟁의 정신적 지주 나철, 김교헌, 서일
북로군정서 총재 서일 종사, 체코군 무기구입으로 청산리 대첩의 승리를 돕다
장암동 노루바윗골의 참사, 청산리 패전후 일본군의 주민 대학살 현장
한국 언론인 장덕준, 장암동 참사 현장에서 실종된 <동아일보> 기자
제4장 용정 한인들의 교육과 종교 그리고 이념
용정 명신학교, 간도 유일의 기독교 여학교
히다카 헤이지로와 광명학원, 용정에 나타난 일본 낭인
용정의 거리 풍경과 용정중앙교회, 옛터의 흔적을 따라서 1910년대로 돌아가다
광명중학교, 영신학교의 시대적 변질, 근대 민족교육기관이 일본인에게 넘어가다
대성중학교, 초기 공맹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주의 경향으로 전환하다
<민성보>, 간도 유일의 진보적 신문, 한문판과 조선어문판으로 간도 언론을 대변하다
일본총영사관과 개척의학원, 일본의 간도 점령의 상징
제5장 연길과 도문에서 삶의 역사를 찾다
연길감옥, 수변루와 오록정, 간도의 행정관리체계와 한인들
와룡동 창동학원, 15만원 탈취사건의 주역들을 배출하다.
용정 동흥중학교, 다양한 정치세력의 각축장
시인 심연수와 서전서숙 옛터, 간도 이주역사를 간직하고 암흑기 문학을 대변하다
봉오동 전투와 홍범도 장군, 항일 독립전쟁사의 빛나는 승리
노루바윗골 참사 옛터와 최근갑 옹, 마을은 사라지고 무덤만 남은 곳에서
정동서숙, 두만강 기슭에 세워진 첫 학교,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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