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미술과 선의 융합이라는 화두에 대한 성찰이 담긴 책이다. 저자의 독일 유학 시절 접하고 느낀 서양 현대미술의 흐름과 특성, 그 역사적.미술사적 배경,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현대미술의 영역과 선사상이 만나는 지점,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작품 등을 다루고 있다.
목차
서문 5
아는 것을 버리다 13
아는 것을 버리다 15
허공을 색칠하다 18
선과 추상화 20
불기자심不欺自心-자신을 속이지 말라 23
원을 그리다 25
공空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다 29
현존재에 대한 본질적 사유 33
비움은 가득 차다 37
선과 유럽의 화가들 41
서로 공감하다 45
아우토반은 자유다 49
모두 예술가가 되다 52
다시 떠오르는 태양처럼 56
인생의 예술가를 꿈꾸며 60
선의 미소를 보며 64
나에게 어떤 향기가 있는지 반조해 보라 68
그림 속에 나타난 내 마음 읽기 73
선 바람 피우다 76
예술가에게 길을 묻다 80
화두에 들다 85
선시 13편
선과 현대미술 113
예술의 가치와 선禪의 정신 115
아트페어와 선 132
조형성과 선 148
Color와 선 163
표현주의와 선 178
색色과 상相을 만들다 192
동양성과 선禪 207
단색화와 선禪 222
달마가 유럽의 미술과 만난 까닭은? 232
플럭서스의 모태 ZEN49와 ZERO운동 243
선조형예술은 무엇인가? 255
최고의 예술은 깨달음이다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