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딸에게 손수 싼 도시락과 냅킨에 러브레터를 적어 보내는 아빠의 이야기.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인지,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나의 죽음을 통해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등 깊고 의미 있는 생각의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Prologue│‘끝’을 아는 자에게는 매 순간이 기적이다
하루 한마디, 손글씨를 쓰는 시간 진짜 용기는 언제나 재앙 뒤에 숨어 있어 도전자가 되려면 미련부터 버려야 해 핸들을 잡는다고 운전자의 자격을 갖춘 건 아니다 미소는 도저히 웃을 수 없을 때일수록 빛나는 법 어느 멋진 경찰관 정말 이겨내려면 마음속에서 이미 승리자가 돼 있어야 해 길 잃은 자의 여유 가야 할 길이 멀다면 짐부터 버리자 준비, 발사! 그리고 조준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단 한 가지 마음껏 신을 원망하세요 아무래도 나는 좀 더 오래 살아야 할 것 같다 마음을 나눌수록 살아야 할 이유가 늘어난다 언제든 아빠가 데리러 갈게 내가 한다고 했으니까 절망은 포기하지 않는 자를 가장 두려워한다 826번째 냅킨 노트 일을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 너무 늦게 도착한 편지 노력Try에 감탄사Umph를 붙이면 승리Triumph를 얻는다
│Epilogue│나는 날마다 평생을 산다
│엠마가 사랑하는 냅킨 노트 다섯 장│아빠는 누구보다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에요 │당신만의 냅킨 노트를 위한 몇 가지 노하우│‘사랑해’라고 쓰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