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로에 관해 알고 싶은 것들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힘겨운 삶을 타로만으로도 잠시 내려놓고, 나를 들여다볼 시간을 마련해 준다. 애써 타로의 역사나 관련 용어들, 상징들을 살피기보다는 타로를 찾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서 길을 찾고자 한다.
목차
Counseling 01 바보 같지만 그래도 내 삶이기에
길은 달라도 갈 길은 다르지 않다
이 일도 좋은데 그 일을 꿈꾸는 건 무리일까
학교가 좋다고 학생까지 좋은 건 아니잖아요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나쁜가요
엄마 정말 미안해, 다 내 탓이야
내가 좋아하는 그, 나를 좋아하는 그
타로에 관해 알고 싶은 것 - 1
Counseling 02 지친 오늘을 토닥이는 시간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나, 길이 있을까요
분야가 다른데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까
남들보다 가슴이 커서 고민이에요
내 사업을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후배를 상사로 대하는 이 마음, 아세요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마음이 가는 내 마음
내 성격, 잘 알면 받아 줘야 하지 않나요
타로에 관해 알고 싶은 것 - 2
Counseling 03 그것으로 세상이 바뀌지 않겠지만
스킨십, 사랑하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칭찬은 못 해줄망정 눈치는 주지 말았으면
기대와 달리 힘겨운 음식점, 속만 타요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
‘일말상초’ 때문에 나를 피곤하게 하는 그
내 아이지만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타로에 관해 알고 싶은 것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