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대산업 공동체를 지향하는 지구촌에서 지구 온난화, 생태계 파괴, 오일 쇼크,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와 같은 일은 이제는 더 이상 어쩌다 생기는 일이 아니다. 위기를 느낄 때마다 사람들은 적정기술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바오밥나무 앞에 선 인류
기술이냐, 사람이냐
편지 한 통의 비극
인터넷, 넓히는가, 가두는가
하이패스의 출현
지구환경 안녕하십니까?
아랄해의 재앙
없어지는 섬과 넓어지는 육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섬
해파리의 역습
무한경쟁과 과잉 소비
3년 이상 못 쓰는 첨단제품
값싼 대량 상품에 자리 내준 명품들
공룡들의 치킨게임
한순간에 암흑이 된 거대 도시
태양폭풍, 한 거대도시를 암흑으로 만들다
고층 빌딩이 없으면 911도 없다
과학기술, 묻고 따져야 한다
두 얼굴을 가진 과학기술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난다
너무 빠른 기차
기차에서 뛰어내린 사람들 ― 아미쉬
작은 것을 찾아가는 기술
작은 사과의 경제
적정기술의 시작, 간디의 물레
슈마허 선생과의 대화
대화의 요약
적정기술, 지구를 설계하다
적정기술, 한국이면 가능하다
적정기술 토론회
개도국을 돕는 적정기술
바야르의 난로
생명의 빛 태양광
버려지는 옥수숫대로 만든 연료
서툰 기술보급 ― 플레이펌프의 몰락
현장을 말하다
청년의 꿈-메이드 인 방글라데시
적정기술에 대한 불편함
아프리카 현장을 듣다
에필로그 바야르의 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