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역사, 너무 일상적이고 사소해서 묻혀버린 역사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 인문 독자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선물했던 강명관. 이 책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0년의 시간 끝에 완성된 강명관의 역작이다.
목차
책머리에
서설 책이 말해주는 것, 책이 말해주지 않는 것 1장 고려시대의 책과 인쇄·출판, 고려 말 사대부의 기획 2장 인쇄·출판 문화의 새로운 시작 ─ 조선의 금속활자 3장 민중문자의 탄생과 책 4장 서울의 인쇄·출판 기관 ─ 주자소와 교서관 5장 지방에서 만든 책 ─ 관찰사가 독점한 지방의 인쇄·출판 6장 한 권의 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원고 집필에서 장정까지 7장 책을 만든 사람들 8장 책값은 얼마였을까? 9장 책은 어떻게 유통되었을까? 10장 서점은 왜 실패했는가? 11장 조선의 도서관 12장 중국에서 수입한 책 13장 일본으로 수출한 책 14장 전쟁은 책을 어떻게 죽이고 살렸는가?
맺는 글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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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열전 : 영웅에서 경계인까지 인물로 읽는 고려사2019 / 지음: 박종기 / 휴머니스트
하룻밤에 읽는 파란만장 고려왕사 : 34인의 왕, 474년의 역사 2021 / 지음: 석산 / 깊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