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밥 먹으라고 아이를 불러도 책 읽느라 못 들어 고민이라는 가정이 있다. 청소하려고 잠깐만 비켜보라고 해도 아이는 책에 푹 빠져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들 가정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아홉 가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책으로 행복한 가정을 찾다 들어가며 독서하는 가족을 만나다
1 책으로 노는 집 그림책처럼 사는 집|조범희 씨 가족 삼 대에 걸친 위대한 유산|신순화 공동서가로 이어진 네 가정|성미산 가족들 꿈으로 만든 책의 집|김수경 씨 가족 이야기가 꽃피는 집|이원재 씨 가족 독서쇼핑 하는 남자네 집|최영민 씨 가족 아빠와 딸이 친구가 되는 집|황수대 씨 가족 두 지붕 한 가정|이동미ㆍ송순덕 씨 가족 엄마는 책 된장녀|정혜원 씨 가족
2 우리집 독서 문화 만들기, 무엇이 좋을까? 1. 책 읽는 습관은 위대한 유산이다 2. 가정에 평등하고 민주적인 문화가 싹 튼다 3. 대화가 풍성하게 살아 있다 4. 아이가 자기 주관이 뚜렷하게 자란다 5. 글을 쓰는 데 두려움이 없어진다 6. 독서를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다 7. 평생 가지고 놀 놀이감을 만들어준다 8. 상처를 치유할 힘과 지혜가 솟아난다 9. 자신과 대화할 시간과 공간이 생긴다 10. 새로운 가족을 연결해준다 더 읽어볼 글 세계의 독서 문화 탐방기
3 우리 시대 북멘토, 독서를 논하다 "책 읽으라고? 그렇게 좋으면 엄마나 읽어!" / 김용택 [시인] "아이들 스스로 즐거워하는 책 읽기를 위해!" / 김상곤[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책을 세 시간 봤으면 사람도 세 시간 만나야죠" /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