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정상의 정치인들 가운데 유독 박근혜에게 오해와 편견이 많았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아버지 박정희와의 관계에서 풀어나간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대통령 박근혜의 리더십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 그 저력과 한계가 무엇인지 등을 냉철하게 분석, 평가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대통령의 딸, 편견과 진실 사이
소신과 강단의 뚝심, 편견의 벽 넘었다
21세기 연좌제에 걸린 아버지와 딸
편견은 ‘낡아빠진 대결의 틀’의 산물
후광만으로는 대통령 못 된다
박정희 대통령 어떻게 볼 것인가?
부전여전(父傳女傳)인가
02. 원칙주의의 뿌리
‘바른생활 소녀’
위대한 유산, 어머니의 데자뷰
전쟁 중에 태어난 군인의 딸
청명한 지도자상 또한 특유의 강점
03. 70년대를 알아야 박근혜를 안다
국가흥망의 중대한 갈림길
22세의 퍼스트레이디
내우외환, 휘청댔던 대한민국
5년간의 국정체험은 소중한 정치수업
04. 시련은 ‘철의 여인’을 키웠다
모진 겨울 이겨낸 무궁화
자신을 극복하고 강인한 투사로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05. 선거의 여왕, 화려한 귀환
위기를 기회로 삼다
한국 보수정당사의 첫 여성 대표
백척간두에 선 한나라당 구해내다
위기에 강한 지도자로 ‘우뚝’
원칙으로 밀어붙인 세종시 논란
혁신 또 혁신, 벼랑 끝 승리 쟁취
06. 박근혜는 어떤 대통령인가
‘원칙주의’를 선택한 승리의 여신
최악의 집권 환경
그래도 국민 행복시대로 간다
비범한 외교안보 리더십은 최고의 무기
07. 대처와 메르켈, 그리고 박근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민생우선의 모성(母性) 리더십
신념의 지도자 마거릿 대처
‘작은 발걸음’의 앙겔라 메르켈
패션은 여성 리더십의 강력한 비기(秘機)
대처+메르켈=박근혜 리더십?
08. ‘대통령’ 박근혜는 달라져야 한다
‘법과 원칙’의 리더십은 시대적 요구
불통의 편견, 반드시 극복하고 넘어가야
‘법과 원칙’의 미학, 유연성으로 살려야
준비된 대통령, 준비 안 된 인사
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
역대 ‘반쪽 대통령’들의 시행착오, 교훈삼아야
09. 일류 통일국가로 가는 길
‘비정상의 정상화’는 선진화를 위한 소명
공기업 개혁은 ‘정상화’의 시금석
‘통일 대한민국’ 시동 걸었다
에필로그: 박근혜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