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여유로운 두부의 미덕을 닮고 싶어 하는 지은이가 산길을 거닐며 주워 담고 간직했던 생각들을 풀어낸 이야기책이다. 주변에 있는 뒷산, 앞산 등을 오르내리며 보통의 산길을 보통의 걸음으로 걸으며 기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부드러운 두부를 한입 베어 무니_들머리
나는 절대 늙지 않는다_삼각산 전투화 코에 빛이 머물다 간 시간_연인산 착하고 편안한 의자가 되는 길_예봉산·운길산 시금치, 그 씁쓸한 맛_굴봉산·검봉산 비겁하고 싱겁고 모자란_호명산 먼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일_삼악산 너무 외로운 질문_천마산 너는 따스한 풍경이 되려 하고_구봉산·대룡산 천국의 문고리만 만지작거리다_수락산 그림자가 꿈꾸는 그늘_도봉산 시처럼, 영원히 시처럼_운악산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 : 일주일의 절반, 느린 엄마 허수경의 황홀한 이중생활2013 / 허수경 지음 / 중앙엠앤비
(송강 정철과 함께 걷는)관동별곡 8백리2013 / 정준 지음 / 청동거울
어느 특별한 한 달, 라오스2014 / 귀여니 / 반디출판사
홍콩 산책 : 도시 인문 여행2019 / 류영하 지음 / 산지니
나는 지금부터 행복해질 것이다 : 타이완 희망 여행기2011 / 이지상 지음 / 좋은생각
(A) Journey in search of Korea's Beauty2010 / Written by Bae Yong Joon ; Translated by Sora Kim-Russell ; Photographed by Bae Yong Joon, Kim Ho-il, Chuu Young-ho / Holl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