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제1부 근대와 현대를 횡단한 추리콘텐츠
제1장 근대 추리소설의 기원 연구
1. 근대 추리소설의 출발점
2. 추리소설의 맹아, 송사소설
3. 탐색과 범죄의 신소설
4. ‘偵探小說’ 혹은 ‘探偵小說’
1) 이해조의 『쌍옥적(雙玉笛)』
2) 박병호의 『혈가사』
5. 단절과 연계
제2장 추리와 연애, 장르믹스의 잡식성_염상섭의 『사랑과 죄』와 김말봉의 『찔레꽃』을 중심으로
1. 대중소설과 장르
2. 1920년대부터 발현된 장르적 성향과 특성
3. 어색한 멜로드라마와 추리서사의 결합_염상섭의 『사랑과 죄』
4. 장르믹스를 통한 대중소설의 묘미_김말봉의 『찔레꽃』
5. 장르믹스의 확산
제3장 1950~90년대까지 추리소설의 전개 양상
1. 현대의 추리소설
2. 미약하지만 다양한 색깔의 추리소설 전개_1950~60년대
3. 김성종의 대두와 추리서사의 확산_1970년대
4. 다양한 작가군과 새로운 움직임 모색_1980년대 이후
5. 결론
제4장 계몽과 낭만의 소통, 역사추리소설로 거듭나다
1. 팩션의 성행
2. 낭만과 계몽의 융합_‘세종’과 ‘훈민정음’
3. 역사속의 진실과 화려한 로망의 세계_이정명의 『뿌리깊은 나무』
4. 전복과 귀환의 양면성_김다은의 『훈민정음의 비밀』
5. 새로운 민족주의 담론에 대한 가능성
제5장 역사 추리 콘텐츠, 활자를 거쳐 영상으로 꽃피우다
1. 팩션, 추리와의 만남
2. 역사적 진실 위에 상상력의 날개_오세영의 『원행』과 <정조암살미스테리-8일>
3. 그림과 역사의 해석_이정명의 『바람의 화원』과 드라마 <바람의 화원>
4. 조선시대 홈즈의 탄생, 정약용_<조선추리활극, 정약용>
5. 대중문화의 아이콘화
제2부 대중소설의 풍요로움
제6장 근대주체를 향한 열망 혹은 좌절_1930년대와 1970년대 대중소설을 중심으로
1. 대중의 시대, 주체의 의미
2. 1930년대 대중소설에 나타난 주체
1) ‘의사’근대 주체의 도피처, 가정
2) 무기력과 희생의 수난서사
3. 1970년대 대중소설에 나타난 주체
1) 폭력적 주체와 소비의 육체
2) 근대화의 주역과 자발적 희생
4. 결론
제7장 대중소설론의 변천과 의의
1. 대중소설의 등장과 의미
2. 대중소설론의 출발과 활성화_1930년대
3. 대중소설 옹호와 도덕적 비판_1950년대
4. 산업화 시대의 논의_1970년대
5. 등장 배경과 비평사적 위치
제8장 전근대와 근대의 교차적 여성상에 관해_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시장과 전장』『토지』를 중심으로
1. 박경리 소설의 여성상
2. 윤리적 주체로 거듭나는 여성들
1) 신여성에서 윤리적 주체로의 각성
2) 불교적 자비로움의 현현
3. 사랑과 시대와의 불협화음
1) 신여성들의 사랑과 좌절
2) 가부장적 질서에 맞서는 열정적 사랑
3) 관습의 노예들
4. 여성, 혹은 주체
제9장 김내성의 해방 후 작품에 관한 서지학적 정리 및 작가 생애 고찰
1. 김내성의 생애에 관해
2. 해방 후 작품의 서지학적 정리
3. 왕성한 작품 활동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1) 대중소설로의 방향 선회, 『청춘극장』발표
2) 소설과 평론의 적극적인 개진과 급작스러운 죽음
4. 결론
제3부 '교양'으로의 감상과 글쓰기
제10장 '분석 독서' 후 함께하는 글쓰기
1. 교양으로의 글쓰기
2. 글쓰기 수업과 독서의 결합
3. 함께하는 ‘과정’의 독서
4. 글쓰기를 통한 완성
5. 한계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11장 소설 감상과 글쓰기
1. 대학 수업에서 소설 감상이 가지는 의미
2. 필수 과목인 ‘글쓰기’에서의 서평
3. 선택 과목에서의 소설 감상과 이해
4. 보다 나은 소설 감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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