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 여자의 여행가방>, <두근두근 서울산책> 등의 책을 펴낸 이하람의 여행에세이. 저자는 서른 살이 될 무렵, 문득, 친구들에 비해 너무 느린 속도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불안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인도. 그녀에게 있어 인도는 심정적으로 가장 먼 나라,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라였다. 이 책은 그렇게 떠난 인도에서 울고 웃으며 보낸 100일간의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청춘, 울지 마라
여자, 서른을 맞다
나를 찾지 말아요
스무 살 VS 서른 살
바라나시, 갠지스 강에서 죽다
청춘, 그 행복한 비명
달력가게 주인
꿈
네가 사는 곳
오 마이 줄리엥
Wake up!
노인과 릭샤
맥도날드 가기
서른, 우리들의 수다
퐁디셰리와 록밴드
밤 외출
그래서 청춘이다
인도와 설날
걱정도 병이다
축제
2장. 사랑, 떠나도 간절한
남자 서른
가장 싼 방, 가장 비싼 저녁
블루시티에 공유는 없다
나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보석을 사랑한 여인
돈 많은 왕의 미친 사랑
당신의 인생을 기대하라
인기폭발 마초남 이야기
너를 잃어버리다
인도 최고의 반전을 만나다
사랑의 신, 크리슈나
Hey, You!
긴 머리 소녀
드디어 내게도 로맨스가 시작되는가
Quater Moon
나란히 걷기
당신께 보내는 편지
잊어요. 하나 둘 셋
3장. 여행, 멈추지 말아요
지금, 기다리고 있나요
여행은 끝나도 소리는 영원하다
나는 행복한 여자가 아니다
인도의 사리를 아시나요?
그곳이 인도다
그들의 친절을 만나면
만지지도 말 걸지도 마라
그들은 왜 인도로 갔을까
바다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오후
대화가 필요해
한번쯤은 여행 속에서 살아보기 1
한번쯤은 여행 속에서 살아보기 2
장바구니
프랑스 여인의 목발과 그녀의 노모
여행까지 와서 잔소리를 듣는다는 것
너의 옥상, 나의 발코니
가장 먼 곳으로 떠나기
굿바이 인디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