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통합형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생물학을 가르치는 교사들, 과학공부에 좀더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하는 사람들, 과학적 교양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강한 일반인들을 위한 흥미로운 교양생물학 책이다.
목차
1장 생명의 기원을 찾는 것이 생물학의 시작
생명의 기원을 자연발생론에서 찾다│동물화석 수의 갑작스런 증가, 캄브리아기의 대폭발│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하다│인체의 특징과 질병의 원인을 탐구한 최초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갑골문자에 나타난 고대 중국의 생물 분류│유혈동물과 무혈동물로 분류한 아리스토텔레스
2장 해부학은 교과서가 아닌 실험이 기본이다
갈레노스, 체계적인 의학 이론을 세우다│다빈치, 혈액의 흐름과 근육의 구조 및 기능을 알아내다│베살리우스, 200여 개의 해부학 오류를 밝혀내다│폐순환을 발견하고 기독교의 절대 진리에 맞선 세르베투스│파브리치우스, 판막을 발견하다│혈액순환론을 확립한 하비
3장 세포학의 발전 - 모든 생물조직의 기본은 세포다
생물 관찰의 혁신을 가져온 현매경의 발명│직접 만든 현미경으로 세균을 발견한 레이우엔훅│“모든 동·식물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슐라이덴과 슈반, 동물계와 식물계를 세포라는 공동 단위로 통합하다│세포는 어디에서 왔는가?
4장 미생물의 발견과 백신 개발로 인류의 수명을 연장하다
술은 스스로 산화하지 않는다│자연발생론의 권위에 도전한 과학자들│푸셰의 자연발생론과 파스퇴르의 미생물 존재설의 대결│질병의 전염 원인을 밝혀낸 미생물학자들│면역학의 시작 - 제너의 종두법│파스퇴르, 면역의 원리를 밝혀내 백신을 개발하다
5장 생리학, 모든 생명의 원리를 찾아서
어떻게 흘리는 땀의 양을 측정할 수 있을까?│데카르트, “인체는 운동하는 기계다”│심장과 위를 압축기로 이해한 보렐리│헬몬트, 화학 작용으로 생리활동을 설명하다│베르나르, 간에서 당의 생산과정을 밝히다│신경활동과 대뇌 생리학 연구로 조건반사 이론을 정립한 파블로프
6장 진화론, 생존경쟁과 자연에 적응한 개체만 살아남는다
강·목·속·종에 따른 생물 분류법을 창안한 린네│뷔퐁, 종의 기원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다│라마르크의 용불용설, “영양이 진화해 기린이 되었다”│퀴비에, 비교해부학과 고생물학의 접목으로 화석 연구의 새 장을 열다│자연선택과 적자생존을 주장하는 다윈의 진화론│다윈의 추종자들, 진화론 반대자들과 논쟁을 벌이다│왜 현존 생물과 멸종 생물 사이에 중간형 동물화석이 없을까?
7장 출생과 조상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유전학의 기틀을 세우다
우성과 열성의 비율이 3:1을 유지하는 이유는?│멘델의 유전이론과 다윈의 진화론의 차이는?│멘델의 유전 법칙이 재발견되다│‘유전학’ 용어를 처음 사용한 베이트슨│멘델의 분리 법칙과 염색체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모건, 염색체이론에 기초한 반성유전 발견│엑스레이로 돌연변이를 만드는 데 성공한 멀러
8장 분자생물학의 발전, DNA발견에서 유전암호 해독까지
유전에서 효소의 역할을 밝혀내다│유전자의 복제 시스템을 알아내다│세균에도 유전자가 있다 - 세균유전학의 탄생│캐번디시연구소가 배출해낸 과학자들│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낸 왓슨과 크릭│DNA, RNA, 그리고 유전정보의 흐름│유전자 암호를 해독하다
연표로 보는 생물학의 역사
후기 생물학의 생명의 발생과 발전법칙을 밝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