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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탄생한 지 62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역대 조선의 27대 국왕들이 사대부들에게 유형무형의 다양한 '선물'을 증여함으로써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고 있다. 국왕들은 이 '선물'을 통해 사대부들과 함께 나라를 다스렸는데, 저자는 이와 관련해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수많은 문헌들, 관련 인물들과 유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건과 비사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책머리에
1장 광해군, 좌의정 정인홍에게 표석을 내리다
2장 광해군, 허균에게 녹비 한 장을 내리다
3장 광해군, 강홍립의 군사에게 목면을 하사하다
4장 인조, 승지 이경석에게 황감 열 개를 내리다
5장 인조, 청나라 심양으로 들어가는 최명길에게 초구를 내리다
6장 인조, 이식에게 도원의 그림이 그려진 부채를 내리다
7장 인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에 동종을 선사하다
8장 효종, 김육에게 요전상을 하사하다
9장 효종, 사부 윤선도에게 역마를 타고 올라오게 하다
10장 효종, 송시열에게 《주자어류》를 내사하다
11장 현종, 광주목사 오두인에게 말을 내려 주다
12장 숙종, 81세의 허목에게 궤장을 내리다
13장 숙종, 황해도의 이정암 사우에 편액을 하사하다
14장 경종, 진주사 이건명에게 안구마를 하사하다
15장 영조, 이인좌를 붙잡은 농민 신길만에게 상현궁을 하사하다
16장 영조, 팔십 노인 정제두에게 낙죽을 내리다
17장 영조, 기술자 최천약에게 은그릇을 내려 주다
18장 영조, 부마 황인점에게 저택을 선물하다
19장 정조, 홍국영에게 사모를 내리다
20장 정조, 남한산성 수어사 서명응에게 고비를 하사하다
21장 정조, 검서관 이덕무에게 웅어와 조기를 내려 주다
22장 정조, 직제학 이만수에게 나막신을 하사하다
23장 정조, 정약용에게 《시경》의 문제를 숙제로 내다
24장 순조, 국구 김조순에게 내구마로 시상하다
25장 헌종, 4년 만에 권돈인에게 영의정 해임의 청을 들어주다
26장 철종, 정원용의 회혼례에 장악원의 이등악을 내리다
27장 고종, 최익현에게 돈 3만 냥을 선물했으나 최익현은 받지 않다
28장 고종, 을사오적 살해에 실패한 이기를 특별 사면하다
29장 고종, 유길준에게 용양봉저정을 하사하다
30장 순종, 일본군 주차사령부에 1,000원을 하사하다
부록1 _ 조선의 국왕과 가족
부록2 _ 이 책에서 다룬 국왕의 선물 증여
도판목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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