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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자인 저자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에 머물면서 꼼꼼히 살펴본 영국의 정치, 사회, 건축, 문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잡문집’이다. 우리를 편하게 살게 하는 정치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끊임없이 영국과 한국 사회를 비교하며 영국이 한국보다 더 나은 점에 주목한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추천글 대한민국을 덜 창피하게 만들다 - 김규원 기자의 ‘잡문집’ 출간을 축하하며 / 박원순
머리글 영국에서 한국을 생각하다
1부 10 Downing Street - 의회와 정부의 거리는 50미터
총리와 야당 대표가 매주 겨룬다
총리는 주권자 시민의 신하
의회와 정부의 거리는 50미터
시민과 가까운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의회
아직도 왕실과 귀족의 나라
차별 없이 누리는 무상 의료 서비스
2부 Bridge the Gap - 시민에게 열린 대학과 도서관과 강
폐하의 은총으로 마련된 공원들
영국과 한국의 강은 어떻게 다른가
역사와 문화를 잇는 다리들
전쟁 박물관 또는 전쟁 반대 박물관
쇼핑몰 안 도서관, 법원 옆 미술관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다
서울대학교를 22개 대학으로?
아름다운 대학 도서관, 그곳에 가고 싶다
런던과 파리는 무엇이 다른가
3부 Pedestrian Zone - 양보하는 자동차, 당당한 자전거, 안전한 보행자
왕복 1차로의 비밀
보호받는 비보호 우회전
차보다 앞서 가고 차와 함께 달린다
영국인한테 자전거 배우기
낡았지만 편리한 런던 지하철
4부 Scaffolding - 오래 쓰고 바꿔 쓰고, 함께 살자
아파트가 아니라 집에서 산다
집에서 사는 즐거움
오래된 건물의 비결, 스카폴딩
중뿔난 건축은 없다
런던의 기차역, 떠나지 않아도 괜찮아
5부 Next Customer Please - 펍과 에일, 예의와 친절 그리고 이야기의 나라
에일 한 잔 하실래요?
펍에서 새치기하지 마라
레이디스 앤드 젠틀맨?
밀어주고 당겨주는 사람들
몸값이 비싼 나라
영국의 ‘아름다운가게’들
이야기를 만드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