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마을이 사라진 3.11 이시마키에는 이시마키 시장을 비롯, 자위대, 지역 대학 학장 외곽단체였던 사회복지단체와 각양각색의 목적을 가지고 한 자리에 모인 NPO, 돈을 기부하는 데 익숙했던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 그리고 10만 명의 자원활동가가 모여 특별한 공동체를 만들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 10만 명의 자원활동가를 움직인 ‘이시마키 모델’ 시스템을 파헤친다.
목차
한국 독자에게 에필로그
1장 물의 마을이 사라진 날 물의 마을 이시마키 이시마키가 사라졌다 우리 딸은 살아 있어요! 두 개의 대책 본부 사흘간의 피난 생활 탈출용 다리를 만들자 강을 역류한 쓰나미
2장 이시마키 모델의 탄생 자원활동가, 이시마키로 향하다 진지함으로 가득한 모집 설명회 누가 이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그대로 무인 마을 피해 상황 파악에 난항 물이 필요해! 재해 지역주민의 이해 이토의 제안 분과회의 역할 앞장서거나 나서지 않는 자세 열의를 가시화하는 시스템
3장 지역의 대학을 거점으로 환상의 협정 신속한 결단이 성패를 가른다 휴대전화가 필요합니다 거대한 텐트촌이 등장했다 식사와 화장실이 큰 문제 생활 수칙 통근버스에서의 15분
4장 사람이 움직이는 CSR을 시작하다 한 통의 전화 모험가의 위기 관리 산에서 배운 철학 미식 축구 선수들의 힘 직원이 참여하는 CSR 아이패드의 위력 눈에 보이는 성과로 자원활동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업 의외의 성과
5장 행정과 자원활동가의 연계 재해대책회의에 참석하다 거리 스마일 프로젝트 자위대도 참가한 삼자회의 재해 역사의 새로운 장 혹독한 현장
6장 재해 자원활동은 기획력 모든 것은 기획력에 달렸다 피스보트 체험 이시마키에서도 같은 생각으로 포스터 붙이는 노하우 맨 파워 시스템 현실을 숨기지 않는다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 국제적인 수용 체제는?
7장 이시마키 모델에서 배운다 느슨한 연대 역할 분담의 효과 수용력을 기르자 기업의 전문성 활용 구체적으로 해결하는 집단 부흥은 지금부터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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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 자원봉사자 외교관의 NGO 이야기 2020 / 지음: 김광동 / 두란노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