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많은 수집 품목 중 도시를 수집한다는 발상이 흥미롭다. ‘컬러풀 모스크바’, ‘자유의 노래를 불러라, 더블린’, ‘고양이들이 품은 도시, 도쿄’ 등 1년간 한 주에 한 도시씩 52개 도시를 수집했다. 이 세상에는 정말로 가보고 싶은 도시,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많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여유롭게 찾아다니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목차
들어가며
도시가 꿈꾸다
안개와 미스터리와 탐정들, 런던
스파이들의 카페하우스, 빈
고양이들이 품은 도시, 도쿄
오래된 모더니티, 상하이
땀이 창조하는 도시, 리버풀
작은 것의 역사, 바젤
석유가 아니라 상상이 바꾼, 두바이
종교의 도시, 델리
야생의 문턱, 나이로비
천계와 인간계 사이의 도시, 베이징
천사들이 꿈꾸는 공장, 로스앤젤레스
도시를 보다
컬러풀, 모스크바
실용적이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 스톡홀름
노출의 도시, 아테네
자유의 엇갈린 이름, 아바나
응시의 도시, 카트만두
차르와 예술가들, 상트페테르부르크
고철 더미를 먹는 꽃 강아지, 빌바오
겹겹의 도시, 이스탄불
황금의 양념으로 버무려진 초현실, 멕시코시티
화려한 색채의 도시, 바르셀로나
도시가 속삭이다
언제나 재즈가 춤춘다, 뉴욕
탱고 그 자체,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유의 노래를 불러라, 더블린
기이한 유머감각, 브뤼셀
이야기가 있는, 코펜하겐
시끌시끌 열린 도시, 타이베이
바다를 향한 거대한 꿈, 리스본
천일야화는 끝나지 않았다, 바그다드
영화처럼, 홍콩
책 한 권을 옆에 낀, 교토
도시가 미치다
예쁘게 미친, 샌프란시스코
괴물들의 나라, 프라하
달콤한 거짓말의, 로마
잠 못 이루어 좋은, 시애틀
열정의, 세비야
조금은 느슨하고 약간은 삐딱한, 시드니
날것들이 끓어넘치는 항구, 마르세유
맛살라 또는 혼돈의 도시, 뭄바이
비밀과 음모의, 베니스
광기의, 마드리드
언제나 축제, 리우데자네이루
도시를 느끼다
그들은 만났다, 파리
화해와 타협의 도시, 베를린
외국인들이 더 사랑한, 피렌체
일곱가지 F의, 퀘벡
뒤돌아 품는 도시, 부다페스트
상인들의 도시, 오사카
물음표의 도시, 카이로
관용과 자유의 정신, 암스테르담
왕의 도시, 방콕
사랑의 도시, 호치민
M이 수집한 도시목록
P가 수집한 도시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