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살아남고자 경영학 부전공, 영어점수, 각종 자격증으로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인문대생. 하지만 죽어라 해봐도 결과가 그리 녹녹치 않다. CEO와 오너들은 인문학에 열광하는데, 왜 정작 인문대생들은 전공인 인문학에 승부를 걸지 않고 남들을 쫓아가며 불안해만 할까? 인문학이 첨단인 시대, 인문의 스펙을 타고 가서 행복해진 17명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목차
머리말
꿈을 정하기도 전에 세상에 그냥 묻어가려고 하지 마라 / 이동진[종교학을 공부한 영화전문기자]
중요한 결정일수록 쉽게 내려라 / 주경철[경제학을 전공한 서양사학과 교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 표민수[독문학을 전공한 드라마 PD]
Naive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버려라 / 이수영[러시아문학을 전공한 대기업 임원]
네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은 세계가 있다 / 노찬[불문학을 전공한 금융인]
즐겁지 않으면 그건 일이 아니다 / 정화경[언어학을 공부한 패션기업 임원]
꿈을 현실로 서술해라 / 고희경[불문학을 전공한 공연기획자]
사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람을 관찰해라 / 최영인[동양사학과를 졸업한 예능 PD]
일은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자존심의 원천이다 / 문용식[국사학과를 나온 IT기업 CEO]
일은 출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봉사를 위해서다 / 최영삼[중문학을 전공한 외교관]
다른 사람과는 소통을 자신에게는 관리를 / 김태권[미학을 전공한 만화가]
백투더 퓨처 10년 후에서 바라보라 / 조형준[영문학을 전공한 출판인]
느리게 가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 김대호[국사학과를 나온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없다 / 이미연[동양사학을 공부한 통상전문외교관]
네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김경욱[영문학을 전공한 소설가]
남의 눈으로 보지 말고 내 눈으로 직접 봐라 / 박준형[독문학을 전공한 공인회계사]
사람을 먼저 배워야 사람을 도울 수 있다 / 안민[스페인 문학을 전공한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