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 가장 많은 작품이 영상화된 소설가 김탁환, 그 10년간의 치열한 창작 기록을 담았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온 세상이 달뜨던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소설을 집필하는 사이사이에 남긴 창작일기다. 출간을 고려하지 않았기에 내면의 풍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던 이 기록 속에는 예술가의 삶이란 게 과연 어떤 모습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목차
여는 글 앵두의 시간 작가 연보
쓰다 - 2000년 10월 3일~2002년 4월 20일의 기록 아프다 - 2002년 5월 22일~2003년 12월 31일의 기록 고치다 - 2004년 1월 5일~2006년 12월 26일의 기록 상상하다 - 2007년 1월 11일~2009년 12월 26일의 기록 다시! 쓰고 고치다 - 2010년 1월 3일~2010년 12월 13일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