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얼지 마, 죽지 마, 부활할 거야! _ 봄맞이
가로수로 심기 위해 만들어진 나무 _ 양버즘나무
모든 것을 버린 것은 아름답다 _ 미국가막사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무서운 풀? _ 서양등골나물
개비름의 날을 만들자 _ 개비름
마음 한 구석을 불편하게 하는 풀 _ 붉은서나물
수만 개 씨앗 가운데 살아남은 풀 한 포기 _ 쥐꼬리망초
우리는 어제의 우리가 아니다 _ 마디풀
'공갈빵 딸기'는 무슨 맛일까? _ 뱀딸기
촛불같이 피는 풀 _ 뚝새풀
스스로의 길을 간다 _ 벼룩이자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머위 꽃 _ 머위
아파트 둘레에 숲이 자라고 있다 _ 스트로브잣나무
귀화식물, 또 다른 이주노동자 _ 다닥냉이
풀에서 사람이 보인 다_ 애기수영
풀이 눕다 _ 선개불알풀
봄은 그들의 것이다 _ 점마도나물
거리는 나의 자리 _ 왕바랭이
속도를 늦추어야 보이는 것들 _ 도깨비바늘
시행착오는 깨풀의 생존방식 _ 깨풀
해로운 풀은 없다 _ 단풍잎돼지풀
콩 한 알 속에 담긴 천 년의 이야기 _ 돌콩
먹더라도 조금만 먹고 가세요 _ 까마중
억세지 않고 거칠지 않지만 _ 사위질빵
여기저기, 구석구석, 속속들이 _ 속속이풀
작고 느리지만 쉼 없이 _ 개소시랑개비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나무 _ 오동나무
꽃보다 아름다운 새순을 보았나요? _ 졸참나무
봄꽃은 혁명처럼 꽃 핀다 _ 조팝나무
고통 없이 꽃 필 수가 없다 _ 큰개불알풀
땅에 뿌려진 별 같은 꽃 _ 쇠별꽃
겨우내 아껴가며 따먹는 참새 밥 _ 쥐똥나무
1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풀씨 _ 큰도꼬마리
나무만큼 단단한 풀 _ 명아주
오래된 게 다 낡은 것은 아니다 _ 일본목련
잡초는 아직 발견하지 않은 광맥이다 _ 개여뀌
들깨풀에서 찾는 자연놀이 _ 들깨풀
가을 풍경을 바꿔버린 신자유주의 _ 미국쑥부쟁이
신갈나무를 알면 숲이 보인다 _ 신갈나무
잡초는 자연의 상처딱지다 _ 개갓냉이
잡동사니? 동방신기? 방동사니 _ 방동사니
그 늠름하고 멋진 모습에 반해버렸지요 _ 히말라야시다
꽃은 남성이다 _ 원추리
시궁창에서 들리는 소리 _ 소리쟁이
세상에 하찮은 것이란 없다 _ 중대가리풀
스스로 서기, 그리고 연대 _ 주름잎
작고 낮고 수수한 _ 개미자리
그냥 내버려 두세요 _ 벼룩나물
수천수만 송이 꽃사태 _ 개나리
잡초는 머무를 수 없다 _ 꽃마리
우리 숲의 늙은 노동자 _ 리기다소나무
일어서는 봄, 일어서는 풀 _ 지칭개
퀴퀴한 삶을 향기롭게 하는 풀 _ 꽃향유
못난이 풀이 만들어가는 세상 _ 망초
사철 언제나 뜯어서 먹을 수 있는 나물 _ 황새냉이
별꽃을 닮은 옆집 아저씨 _ 털별꽃아재비
조급해진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나무 _ 작살나무
판타지 세계로 통하는 문 _ 왕고들빼기
도토리 줍는 재미를 아시나요? _ 상수리나무
꼬투리 속엔 콩알이 한 개 _ 싸리
녹색 숲에서 파견된 전사 _ 애기땅빈대
값싼 동정은 필요 없다 _ 구기자나무
못난 것이 새로운 가능성이다 _ 수수꽃다리
절망의 틈에서 자라난 풀 _ 고들빼기
씨를 말려야 한다고? _ 미국개기장·빗자루국화·큰도꼬마리
투쟁하는 동지를 닮은 풀 _ 광대나물
자연이 만들어준 최고의 선물 _ 쑥
하늘을 받치고 선 나무 _ 가죽나무
풀씨 날다 _ 박주가리
엄나무마냥 가시 돋친 _ 엄나무
저 숲은 누가 일구었나? _ 방가지똥
숲이 걸어온 길 _ 노박덩굴
바람에 일렁인다 _ 억새
정말 쓸모없는 풀일까 _ 돼지풀
작고 여린 풀이 지닌 힘 _ 괭이밥
오염된 물을 맑게 하는 풀 _ 고마리
잡초와 벌이는 싸움 _ 쇠비름
갈퀴덩굴 속에 숨어있는 것들 _ 갈퀴덩굴
가장 많은 것을 베풀어준 나무 _ 아까시나무
보릿고개를 같이 넘던 풀 _ 뽀리뱅이
이른 봄은 냉이의 몫이다 _ 냉이
때도 없이, 크기도 없이, 형태도 없이 _ 새포아풀
느리지만 변함없이 _ 회양목
햇볕 한 줌 땅 한 뼘 _ 개쑥갓
그들도 달맞이꽃처럼 _ 달맞이꽃
세상을 붉게 물들여라 _ 붉나무
붉은 뒷모습이 아름답다 _ 단풍나무
강아지처럼 친근한 풀 _ 강아지풀
환삼덩굴의 의미는 뭐냐? _ 환삼덩굴
꽃밭이 아니어도 아름답게 꽃 필 줄 안다 _ 달개비
메이데이 꽃 _ 은방울꽃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피는 꽃 _ 진달래
어머니를 그리는 아릿함, 오랑캐꽃, 앉은뱅이꽃, 병아리꽃, 장수꽃 _ 제비꽃
보잘것없는 것이 세상을 바꾼다 _ 꽃다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