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조선일보」를 통해 연재되었던 문인들과 각계 인사들의 에세이 중 40편을 책으로 엮었다. 박완서, 이해인, 정호승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열다섯 명 문인들과 기업인, 사회운동가, 스포츠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물다섯 명 유명인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글들이다.
목차
1부 선암사 낙엽들은 해우소로 간다 텅 빈 시간을 찾아서 / 정이현 모두가 때를 기다린다 / 성석제 빈 봉투 / 권지예 여름 바다는 성숙한 여자 같은 느낌 / 한승원 12월의 편지 / 이혜인 죽지 않는 나무 / 전경자 선암사 낙엽들은 해우소로 간다 / 정호승 올레길 홀로 걷디 / 김주영 애틋함에 대하여 / 정현종 꾼은 울려고 달린다 / 하용호 잡초와의 전쟁과 평화 / 김미화 프랑스인이 막걸리 들이켜자 다들 토끼눈 됐다 / 기 마르시아
2부 강물 위의 꽃잎이 세상을 향한 내 사랑인 줄 알거라 내 인생의 길가에 강이 있었다 / 김용택 나는 어시스트가 좋다 / 윤은기 39년 장 담근 종갓집 며느리 인생 / 기순도 아름다웠던 제 인생, 이제 명예롭습니다 / 배한성 고맙다, 2분 / 문훈숙 외국인과 결혼하면 호적 파던 시절의 추억 / 박영숙 너무 쉽게 한 우승 / 박세리 내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 / 마놀로 블라닉 시정마를 아십니까 / 허원주 내게 오기를 준 그 국밥집 간판 / 이제석 야구계의 파도이고 싶다 / 김성근
3부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 강은교 나의 겨울연가 / 최영미 열세 살 무릎제자 산이 / 강우방 저와 같은 여름날이 있으셨습니까 / 김응수 죽음과 마주하는 법 / 김스텔라 네팔에서 본 어릴 적 내 모습 / 김병종 빨간 산타옷 입기 / 홍명보 축구화 자국이 허벅지에 선명한데도 뛰라 했으니 / 송준섭
4부 나의 신발 장수 아버지 내 식의 귀향 / 박완서 아버지의 마지막 한마디는 '미안하다'였다 / 신달자 요르단에 간 아들 손에 쥐어준 금정산 / 최영철 나의 신발 장수 아버지 / 서갑숙 행복한 아버지 / 최불암 나의 사랑 나의스승, 나의 아내 / 폴 스미스 나도 엄마처럼 살 수 있을까? / 이인실 그날 동티모르, 하늘도 울고 사람도 울었습니다 / 최유
서가브라우징
서정적 풍경. 2, 우리 마음속의 부두2009 / 복거일 지음 ; 조이스 진 그림 / 북마크
삶을 견딜 만하게 만드는 것들2014 / 지은이: 복거일 ; 그림: 조이스 진 / 다사헌
삶을 견딜 만하게 만드는 것들2014 / 지은이: 복거일 ; 그림: 조이스 진 / 다사헌
단독주택에 진심입니다 : 아파트 층간소음 탈출기 2021 / 지음: 봉봉 / 북스토리
단독주택에 진심입니다 : 아파트 층간소음 탈출기 2021 / 지음: 봉봉 / 북스토리
가장 사적인 평범 : 부희령 산문 2024 / 지음: 부희령 / 교유서가 :
나도 그래요 : 이만하면 용케 잘 살고 있는 우리의 하루하루 이야기2018 / 지음: 빨간고래 / 북이십일
사람이 풍경일 때처럼 : 박완서 이해인 정현종 등 40인의 마음 에세이2011 / 박완서 ; 이해인 ; 정현종 등 40인 지음 / 북이십일 21세기북스